아침에 운동하고 공원 걷는데 갑자기 어떤 미친여자가 너 독일인이랑 결혼해서 비자 받았니? 이래서 아니요 이랬더니 요즘 괜찮은 독일 남자들은 아시아 여자들이 다 차지한다 이러면서 화내는거야 나이가 한 50되어보이시던데 내 친구가 (독일인) 당신이 얘랑 남자 놓고 싸울 나이도 아닌데 왜그러냐 이러니깐 내 친구한테 독일어로 개심한 욕 하고 감..... 학교친구들 만낫는데 나보고 어디서 그랬어?? 이래서 내가 공원에서 운동하다 그랬다니깐 한명이 나한테 너 혹시 레깅스 입어서 그런거 아니야? 이래서 다들 정색하니깐 걔가 머쓱해라더라 더 기분 드러유ㅓ졌어... 같이 운동했던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하.... 걔는 그 욕 실제로육성으로 처음 들어봤대 그와중에 한국친구들 인스타보면 다 가족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내... 내가 먼 부귀영화를 누리력ㅎ 이러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