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 사이 아닌데 일방적으로 관심 표하면 많이 부담스럽고 멀리하게 됨
초4때 어떤 남자애가 일방적으로 나를 좋아했는데 나는 걔가 싫어서 세 번 정도 밀어내니까 처음 두 번은 걔네 엄마가 학원에 전화해서 난리쳐서 우리 엄마한테까지 연락오고 세 번째는 걔네 엄마가 나 만나러 학원까지 옴...ㅎ
어떤 아줌마가 넌 누구니? 하고 물어서 쓰니인데요. 이러니까 아~ 니가 이쓰니야? 이러고 학원쌤이 네 어머니~ 쟤가 쓰니예요^^ 이러고 그 엄마는 내 옆에 와서 앉아서 우리 00이가 쓰니 너를 많이 좋아하는데 잘 부탁한다 이랬음,,,
그 이후로 잘 다니던 학원이 너무 가기 싫어져서 수업은 재밌었는데 결국 학원 그만두고 그 때의 충격으로 아직도 거부감 느껴져..... 잊을 수가 없다 그 아줌마 얼굴 아직도 생각남 한 번 봤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