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요즘 많이 힘든 건 알아 그래서 걱정도 많이 됐어.. 오빠의 상황이 지금 얼마나 어려운지는 가늠할 수는 없지만 나였어도 너무 지치고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아
근데 혼자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오빠가 나쁜 점과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좋았던 것도 생각했으면 좋겠어
완전 헤어진 건 아니긴한데ㅜ 조금이나마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