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대기업생산직이고 나는 간호사인데

애인은 사무직 애들 눈치보고 사무직애들이 생산관리하는데 물량 못뽑아낸다고 생산직에다가 갑질하고

나는 의사 눈치보고 수술실이라 의사한테 욕먹고,,

둘이 비슷한 처지라 공감을 잘해줌ㅜㅜ

[익인1]

하 같은 회사인데 부서별로 갑질당하는 거 공감ㅠ

[글쓴이]

진심... 심지어 어떤 사무직은 생산직 무시도 막 한다더라... 생산직 사람들보다 나이도 어린데 생산직은 직급이랄게 딱히 없으니까 자기가 더 우위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대

[익인1]

ㄹㅇ 못 배워먹은 인간임.. 내가 있는 회사도 그래ㅠㅜ 현장이 있기에 사무가 존재하는 건데, 저런 태도 보이는 인간들 뒤통수 좀 맞아야 함

[글쓴이]

그니까....물량빨리뽑으라고 독촉이나하고...갑질이나하고
물량 덜뽑으면 일주일에 하루쉬고나오라그러고...

[익인1]

칭구 지인도 그런 갑질들이 쌓여서 올해 나와버림ㅠㅜ 갑질 다양하게도 하더라.. 사무직이라고 왜 그런 웃긴 태도를 가지는지 참.. 남자친구분도 고생이시네. 연차 쌓으면 일본쪽 회사도 ㄱㅊ을지도 몰라. 거기는 그런 갑질이 적고 생산직도 사무직도 두루두루 어울린다더라고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 본인회사가 유달리 그렇다는데 이직이 쉽지않은것같더라ㅜㅜ일본쪽회사도 알아보라그럴게 정보 고마워 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우응ㅠㅜ 쓰니도 쓰니 남친분도 응원해. 우리들 존재 화이팅이야. 힘든 세상 서로가 같이 힘내보쟈

[글쓴이]

1에게
그러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