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문과는 백수되는거 각오하고 가야되는 곳 아님??

솔직히 gpt같은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번역하잖음

물론 아직까지 법률 등 단어 하나하나에 민감한 전문영역에서는 인간 번역가가 어느정도 활동하긴 하는데 이 정도 수준 되려면 학부생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고

이것조차도 2년 이내에 대체될거임

그럼 어문과를 갈 이유가 하등 없어보임

취미로 언어 배우려면야 갈 수 있겠지만 그걸로 밥벌이는 못할거 같다는 말

[익인1]

근데 진짜 한 외국어 2개 해도 박봉이더라

[익인2]

무역 같은거 복전할거 아니면 굶으러 가는거지 뭐

[익인3]

그렇게 따지면 모든 직종이 그럼
디자인, 세무, 회계, 개발

[익인4]

무역쪽은 여전히 필요하긴해 사람이 그리고 윗댓말대로 그렇게따지면 모든 분야가 그래ㅋㅋㅋ 심지어 난리었던 개발도 그닥..

[익인5]

난 외국대학 나와서 한국에서 언어로 밥벌어먹는 중인데 본문.. 딱히?? 아직 벌어먹고 살만함.. 국내파들도 주변에 많어 외국계 취업하면 돈은 어지간한 국내 대기업만큼 받는데

[익인7]

검색하다 보게 됐는데 혹시 해외경험 없고 어학과 아니어도 언어 자격증 따고 프리랜서로 혼자서 버는 거 가능할까? 뭘 번역하든 다 좋고 검수여도 상관없고 벌이도 적어도 돼ㅠㅠ

[익인6]

어문은 원래 그거만 파겠다고 가는 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