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뒤에 전화왔는데 자기맘은 다르지않대
더 생각할시간필요하냐그래서 달라질거없을거같다고 하고 통화 끊었는데
톡으로 전화로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언제가능하냐 그러길래
생각안변한거고 미안함이나 부담때문에 그런거면
알아들었으니 전화안해도된다 했더니 톡으로 말하기엔 맘이 복잡해서 전화하고싶대서 담날 통화했더니
그냥 헤어져야하는 이유랑 마지막하고싶은말 하는거였는데
1시간넘게 서로 울면서 모진소리 한마디없었고 좋게 말해주는데 걍 말 한마디한마디가 첨부터 마지막까지 넘 아팠음^^...
연락도 그냥 안하려다가 잠수타면 내가 트라우마남을거같고 너무 그건아닌거같아서 한거래
나도 그냥 연락해줘서 고맙고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 끝냈는데 진짜 맘이 찢어지네
현실적인 이유가 커서 연락은 커녕 이제 절대 만날수도없어
통화끝내고 시간지나서 상대가 커플어플 연결 다 끊었어
잘 견디고있었는데 혼자 또 이별1일차로 돌아감
이제 진짜 끝이고 다시 볼 수 없단게 너무 맘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