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하위권 대학이고, 문과에 별 스펙이 없어. 외국어만 자신있고 학점도 별로.
내가 요즘 일하고 싶은 업계가 생겨서 그쪽으로 가고싶은데
이 업계에서 유명한 기업에 붙을 때까지 계속 취준을 할지 아니면 어디든 들어가서 경력부터 쌓을지 모르겠어서.
냉정하게 나 취업시장에서 스펙 안좋은 편이라 난 어디든 들어가서 일하고 싶은데 집에서는 무조건 대기업만 바래서 요즘 고민돼
취준을 계속 한다고 해서 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난 옛날에 재수했어서 무슨 준비생, 수험생으로 사는게 너무 끔찍했어. 그래서 다시는 고립된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은 것도 있어
그리고 난 좋든 나쁘든 경험을 많이 하고싶거든. 내 나이도 이제 26살이라..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