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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이에 쫓겨서 여자가 줄어들거라는 두려움에 쫓겨서

노력해도 안될거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쫓겨서

조건이 안되서 조건올리다가 끝끝내안되서

그냥 다 놓아저리고 좌절하는데


사랑찾는거 이젠 어렵나

결혼보다 사랑을 찾고싶은데 그 누구도 남아있지않음

근데 나잇대넘어가면 결혼전제로 만나는지라

연애도 오래오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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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30대중반임?
1개월 전
글쓴이
응..
1개월 전
익인1
30대중반이면 어쩔수없긴한듯... 결혼생각은 없고 연애를하고싶은거야?
1개월 전
글쓴이
걸음마도 못하는 사람에게 뛰라고하는 꼴이지
장기연애후 결혼은 안정적이지만
고작 1~2년 연애하고 결혼은 이혼율 급등하는거랑 같음

1개월 전
익인3
근데 신기한 건 그렇게 막 간절하게 전전긍긍할 땐 누가 안 나타나다가, 다 놔버리고 그냥 마음 편하게 내 인생 살면 상대가 나타나더라...쉽진 않겠지만 편하게 마음 먹고 한번 지내보자
1개월 전
글쓴이
쫓기는 마음은 어찌못함
남아있는 사람도 더없을거라는 그 생각이 더 미치게함 조급하게 만든다고하지?

1개월 전
익인5
난 3초인데 난 질문해서 그런 조급한 사람 걸러..
결혼이 필요해서 하고 싶은 사람은
동반자가 아니라 동업자를 찾더라
2후 되자마자 조급한 마음 들었는데
그때 조건만 보고 급하게 결혼한 친구들 남편 사진은 1도 찾아볼 수 없을 때가 많고, 6-8년 정도 살다보니 그런 친구들이 결혼 하지말라 혼자살라 하고,
안행복하다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미혼 친구들 찐사 연애 얘기들으면 엄청 부러워해
물론 그때도 조건안따지고 연애 결혼 한 친구들
지금 복직고민부터 많은 고민들도 있지만
훨씬 행복해보여.. 그런 고민들 조차 함께 고민해 줄 사람이 동반자니까
그런거 보면 조급해 할 필요없이 내 인연 만나면 자연스레 하게 될거라 생각해
쓰니한테 집중해서 좋은사람이 되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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