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이는 남자가 생겼어. 그 남자는 나를 좋아하는것 같아. 긴가민가하긴 한데 80퍼 이상 나를 좋아하는거 같아.
그 남자를 처음 알게되었을땐 애인이 있었어. 근데 내가 상대방이 애인 있는 걸 알고 나선 거리를 두더라구. 그래서 3년 사귄 애인이랑 헤어졌어.
그 사람이 내가 대답하기 애매한 질문을 해서 내가 답하다가 의도치않게 그 사람에게 철벽을 쳤어. 그리고 그 날 혹시 그 사람이 나를 포기하고 떠날까봐 잠을 못 잤어.
내가 그 사람이 신경쓰이는게 좋아해서 일까? 내맘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