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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르바이트해서 아르바이트하고 오는데 자꾸 사장이 5시까지 해달라 6시까지 해달라 9시까지 해달라 말 바꿔서 친척들 다 같이 먹는 저녁식사인데 계속 미룸... 그래서 나도 난감하고 친척들도 온다해서 왔는데 왜 안오냐고 하고 
그래서 오빠랑 내가 엄마한테 “엄마 그 사람들이 당일날에 9시까지해달라는거 들어주지마” (거지같은 사장이라 사람 안구해져서 엄마보고 계속 해달라하는거야..)했는데
일 니가 하냐 내가 일하지 너가 뭔데 그런말하냐 이러면서 오히려 더 신경질이야
솔직히 민폐맞지않아? 답답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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