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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8l

아 진짜 이건 술자리 안주로도 못 쓰는 너무 창피한 이야기야ㅠㅠㅠㅠ 그치만 어디라도 말하고 털어내고 싶어ㅠㅠ 


기모 후드 원피스? 아무튼 그거 입고 롱패딩입고 혼자 애슐리갔어 연휴지만 난... 혼자있고 친구들은 다 본가가야하니까 애슐리 먹고 혼자 돌아다닐라고 나왔는데


244..442 이런식으로 양쪽 끝만 2인석이었어 원래 다른 자린인데 내가 여기로 자리 바꾼다했는데.. 그러지 말껄ㅠㅠ 


암튼 옆자리 가족이었는데 그냥 엄마뻘 아주머니께서 계속 쳐다보더라고 뭐.. 연휴에 혼자 먹고 있으니 어른눈에는 이상 혹은 특이해 보일 수 있으니 이어폰끼고 유튜브 보면서 혼자 야무지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천천히 먹으라며.. 체하면 애한테 나쁘다고ㅠㅠ 아니.. 그래.. 내가 배가 많이 나오기는 했어 몸보다는 그래서 배만 잘 가리면 몸무게보다 적게 보기는 하거든.. 오늘 입은 옷이 팔은 완전 헐렁헐렁인데 배는 살찐 티가 나서 그랬나봐ㅠㅠ


옆에서 딸로 추정되는 분이 내 표정 보더니 엄마 그냥 밥이나 먹으라고 뭐라해서 그냥 아무말도 못함ㅠㅠ


내가 진짜 다이어트 한다 꼭!!!!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기분이 나쁘기보다는 그냥 창피하다ㅠㅠ
2일 전
익인2
ㅋㅋㅋㅋㅋ그냥 재밌는 해프닝이네 시트콤같응
2일 전
글쓴이
어 마자ㅋㅋ 딱 이정도ㅋㅋㅋ
하지만 주변에는 말 못하는... 나중에 라디오 사연으로 써볼까 생각해봤는데 재미있는 요소가 없어서 아쉽넹

2일 전
익인2
옥ㅋㅋㅋㅋ진짜 라디오 사연에 올라올 것 같은 일이다ㅋㅋ일단 보내면 작가들이 각색 잘 해주지 않을까ㅋㅋ
2일 전
익인3
근데 이런경우 꽤 흔한듯. 나도 겪어봄 ㅋㅋ 나 임부복들 많이 입는 스타일(롱 니트원피스 같은거..) 입고 지하철 탔더니 어떤 아줌마가 내 배 쓱 보더니 자리비켜줌. 실제로 뱃살많음 흑흑
2일 전
글쓴이
나더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받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앉아ㅋㅋ 속으로 개꿀이다 이러고ㅋㅋ 근데 눈앞에 진짜 산모분(그 가방에 달고 다니는거 있었어) 계시면 이걸 어쩌나하고 속으로 갈등 엄청함ㅜㅜ 그래서 자리 양보하고 그냥 내린적도 있다ㅋㅋㅌ 뭔가 그분의 자리를 내가 강탈한 그런 기분..ㅠㅠ
2일 전
익인4
나도 여름에 반팔 롱원피스 입고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허리아파서(디스크있음) 잠깐 허리 짚었다가 지나가는 아줌마가 젊은데 임신했다고 대단하다고 그랬음 (당시20살) ㅋㅋㅋㅋ 그런 일 많나봐 헤프닝으로 넘김 ㅎㅎ
2일 전
익인5
쓰니가 혹시 좀 허겁지겁 먹는 거 처럼 보였느??? 천천히 먹으라고 말씀하신거보니까 약간 복장 + 먹덧으로 오해 뭐 이런 이유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셧을수도 넘 마음 쓰지마 ㅜㅎㅎㅎ
2일 전
글쓴이
크리스마스때부터 미루고 미루다 간거라 허겁지겁먹은 것 같기두 해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6
혹시 그 딸이 인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봤어?
그것도 이 시간에
그것도 마침 이 글을 본 거지!

2일 전
익인9
????
2일 전
글쓴이
아..............설마.....
나 진짜 기분나쁜거 아닌데ㅠㅠ 욕한거 아니고 그냥 라디오 사연으로 개꿀이겠다 생각했는데ㅠㅠ 컬투쇼에 올리먄 10만원 받을 수 있을까만 생각했단말야ㅠㅠㅠ

2일 전
익인13
하놔ㅠㅠㅋㅋㅋㅋㅋ 생각이 넘 깜찍한 거 아니냐며 사연 넣으면 진짜 당첨될듯
2일 전
익인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 그러면 좀 더 시트콤 같을 거라는 얘기야! 내가 그 딸이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설령 그 딸이 이 글을 봤고 쓰니가 기분이 나쁜 거였다고 해도 그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거지 쓰니가 기분 나쁜 건 문제가 되지 않지!
2일 전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본인이야?!?
2일 전
익인6
오오오 절대 아니지! 만약 그런다면 한층 더 시트콤 같을 것 같다는 얘기지
2일 전
익인12
나 여기서 못나가는 중 빨리 와 이익6
2일 전
글쓴이
나두 못나가고 있다
2일 전
익인7
살쪄서라기보단 복장때문인듯?!
2일 전
익인8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동생이랑 같이 다녔는데 어머님 소리 들었어ㅠ 대학생인데ㅠ 근데 내가 좀 노안이긴 해
2일 전
익인10
살찐거 보다 복장탓일거 같은데??? 나도 살쪘지만 한번도 임부로 오해받아본 적은 없거든
2일 전
익인14
나도 그런적있어 ㅠㅠ버스에서 ㅋㅋㅋㅋㅋ 나는 갑자기 왜 양보를 받는거지? 하면서 뇌정지 옴 ㅋㅋㅋ 근데 나 아는 남자애도 그런오해받은적 있더라 ㅋㅋㅋ 걔 장발인데다가 그때 코로나여서 마스크꼈어서 잘 못알아봤나봄 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15
나도 여름에 지하철 양보받음 ㅋㅋㅋ...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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