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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6l
4년이나 만났고 여전히 너무 좋고 정말 잘해주려고 하는데
가끔 그래도 나는 헤어지자고 하면 그냥 바로 헤어질 것 같고 미련도 없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해
진지하게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얘가 왜 그런 생각을 하지? 하면서 속상하고 나는 좀 고민하게 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그냥~~ 느낌이 그래~~ 내가 더 잘해야지 ㅠㅠ 〈 이런 대답만 해...
ㅜㅜ근데 진짜 헤어지자는 소리를 듣게 되면 미련은 가득하겠지만 막 어떻게든 붙잡고 이러진 않을 것 같단 말야 나도 최선을 다했으니 그럼에도 얘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헤어질 것 같아
그러니까 결국 애인 말이 어느 정도 사실이라 더 신경 쓰여. 하지만 난 진짜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너무너무 사랑해도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져주는 게 맞지 않아? ㅜㅜ 애인은 가볍게 한 말인데 나 혼자 너무 고민하는 건가


 
둥이1
솔직히 본인이 더 좋아한다고 느껴서 그래 그냥 투정? 사랑한다고 많이 해줘 깊게 생각할 건 아님
1개월 전
글쓴둥이
ㅠㅠ웅... 조언 고마워!!!!
1개월 전
둥이2
저런사람 답답해ㅠㅠ
1개월 전
글쓴둥이
성격이 소심한 편이긴해,,ㅜㅜ 그래도 진지하게 하는 얘긴 아니야
1개월 전
둥이3
자기는 2순위라고 느껴서 저러나?
1개월 전
글쓴둥이
ㅜㅜㅜ 뭔가 익1말이랑 익3말처럼 부족하게 느끼는 부분이 있긴한가봐.. 사랑한다고 많이해야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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