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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366l
아무리 표현을 안 한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상대가 다 알지 않아?


 
   
우동1
여자끼린 더 잘 숨겨지지
1개월 전
글쓴우동
근데 여자들이 민감해서 이런 감정적인건 잘 알아채지 않아?
1개월 전
우동1
편견이 지켜준다는 말이 있잖아 여자가 여자를 좋아할 거라는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도 많음
1개월 전
우동2
여자는 숨길라면 숨겨지는듯
1개월 전
글쓴우동
만약에 숨긴다면 주로 어떤 식으로 숨겨
1개월 전
우동3
난 좋아하면 진짜 티나는 사람인데 상대방의 시그널이 확실한게 없었으면 그 티나는 표현마져 장난이라 하거나 평소에도 이런 사람인듯 포장할듯
1개월 전
글쓴우동
좋아하면 그냥 표현해 상대도 굳이 싫어하지 않으면 잘 지낼 수 있잖아
1개월 전
우동3
표현했징 쓰니처럼 표현 안할수가 없었어! 그냥 다 티가 났어
근데 상대가 부담스러웟데

1개월 전
글쓴우동
아 그랬구나 티를 내려고 내는게 아니라 그냥 티가 나나봐 ㅋㅋ 나도 내가 티를 내는지 몰랐는데 상대가 아는 듯한 얘기를 해서 이젠 좀 조심스러 나도 상대가 부담스러워하려나 고민이다
1개월 전
우동4
그냥 티가 나는거같음 ㅜ 난 티낸적없다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상대가 알고있는 눈치였어
1개월 전
글쓴우동
나도... 뭐였을까 싶은데
1개월 전
우동5
난 알겠던데
1개월 전
글쓴우동
주로 어떤거에서 느껴져
1개월 전
우동6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지만,, 숨겨지던데
상대가 뼈테로면 그런 것 같기도
그리고 여자끼리는 스킨십이나 헤테로 플러팅도 자주 하니까

1개월 전
글쓴우동
내가 좋아한다는걸 느낄 수 있게 하려면 뭘 해야할까
1개월 전
우동6
그건 모르겠네.. 근데 앞에 댓글 보니까 상대가 아는 것 같다던데 그건 어떻게 알았어?
1개월 전
글쓴우동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 본 적이 있어서 근데 이게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건지 진지한건지 모르겠어
1개월 전
우동6
아하,, 근데 상대가 부담스러울까 고민하면서도 더 표현하려는 이유가 있을까?
1개월 전
글쓴우동
6에게
좋아하니깐. 근데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하나 그런게 궁금하고 만약 좋아하는데 숨기고 있다면 그것도 알고 싶고 안 좋아하는거면 그것도 알고 싶고 뭐든 그 마음을 알고 싶거든

1개월 전
우동7
이때 너가 모라고 했는데??
1개월 전
우동7
7에게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봤을 때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그때 확실히 말했어야 하는데 당황해서 어버버 히다가 넘어갔어 그러다 나중에 좋아한다고 말하긴 했는데 아마 못 알아들었을거야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음 그럼 진짜 모를 수도 있겠다ㅠㅜ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근데 난 아직도 궁금한게 갑자기 그런 말을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나거든 뭐땜시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그럼 물어봐봐!!!! 왜 그런 질문했냐구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너무 직접적이지 않을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굳이 다시 말할 상황도 아니고 근데 이런건 어떤거에서 주로 느껴져? 이런게 좀 궁금한데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그냥 그때 네가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던 거 이유가 모였어~? 정도로만 물어봐도 괜찮을 것 같은뎅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하 너무 떨리는데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시간 한참 지나고 뜬금없이 물어보는 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해성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어후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빨개지네 그래도 궁금하니 담에 기회되면 물어보고는 싶긴 해 근데 동7은 어떤거였을거 같아? 보통은 어떤거에서 이런걸 알아채는지 궁금해서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그러게 잘 모르겠네.......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내가 아무리 뭐라뭐라 답해도 결국 그 사람 대답은 다를 거양 물어보는 게 제일 확실하고 빠를듯!!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아니 그래도 동7은 어떤 거에서 그런 포인트를 느끼는지 그런거라도 궁금해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날 좋아한 사람은 전부 남자였는데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그래도 너한테 도웅이 될까??

1개월 전
글쓴우동
7에게
응 그럼 내가 변형해서 생각해볼께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맨날 할일없으면 나 보러 오고 웃긴거 귀여운 거 있으면 사진 찍어서 나 보내주고 했던 사람도 있었구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과제같은 거 빠트리지 말고 잘 챙기라고 하면서 계속 은근히 챙겨주고 하던 사람도 있었구

1개월 전
우동7
글쓴이에게
뒤에서 다른 ㅏㅅ람들한테 나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던 애도 있었어 근데 그런 경우는 이쪽 세계에는 거의 없지 않을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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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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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나의 어떤 행동이 이친구에게 그런 질문을 하게 했을까 이게 늘 궁금했거든 사실 그 전엔 나도 자각을 못하던거라 몇 번 질문받고나서 생각해보게 됐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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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그니깐 그 친구가 몇번이나 물어봤다는건 그 친구는 이런 감정을 알아본다는거라고 보면 되나 근데 난 그런 질문을 왜 하는지 조차 감도 안 왔어 사실 이런거 고민하게 된 게 최근이라 나도 좀 어리둥절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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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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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회가 올 지 모르겠다 요즘 드는 생각은 날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거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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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그니깐 그런거면 슬프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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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사실 이미 없는건지도 몰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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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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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일단 뭐라도 돼보고 싶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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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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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얘는 그렇게 생각 안하나 싶어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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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그치 근데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감정이 느껴지니깐 솔직히 나도 내가 뭐하는건지 모르겠어 일단은 친구든 뭐든 뭐라도 하고 싶다 이런 생각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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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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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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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이건 잘 모르겠는데 생각만해도 좋은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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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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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불편할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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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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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싫어하진 않는거 같았는데 내가 그땐 몰랐어 지금은 싫어할지도 모른단 생각이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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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아 그런가 이제 와서 다시 물어보긴 어색할거 같은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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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어쩌지 내 감정을 몰랐을땐 그냥 다 맘대로 했거든 근데 이젠 이게 좀 어색해졌거든

1개월 전
우동10
글쓴이에게
와 솔직히 진짜 찐따 찌질이같음

1개월 전
글쓴우동
10에게
마저 내가 봐도 그래

1개월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근데 지금 생각 난건데 저런 말 나한테 했을 때 약간 고맙다는 식으로 말했어 나한테 호의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나도 그냥 별 뜻없이 넘어 갔는데 그땐 내가 잘 의식을 못 했을 때고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몰랐었거든 이 정도면 이런 감정에 대해 이 사람은 나보다 더 먼저 깨달은거 같지 않아? 날 좋아한다라고 한정이 아니라 이런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 먼저 열려있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어서

1개월 전
우동8
일단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표정이라던가 행동이 더 다정한게 느껴지는 거 같아..더 잘챙겨준다거나
1개월 전
글쓴우동
내게서 그런걸 느꼈다면 너무 좋겠다
1개월 전
우동8
상대가 알아줫으면 하는구낭?
1개월 전
글쓴우동
상대 마음을 알고 싶어
1개월 전
우동9
어떻게든 숨기면 숨겨지지
1개월 전
글쓴우동
그렇구나
1개월 전
우동11
숨겨져ㅋㅋㅋㅋ 나 역시 너무나도 잘 숨기고 있고
1개월 전
글쓴우동
상대가 전혀 몰라? 동이는 어떤 식으로 숨기고 있는거야? 그래도 감정은 느껴질텐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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