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연봉까지 오픈하고 5월쯤 부모님 뵈러 가자고 잡긴 했는데 그외 집문제나 결혼시기 등 구체적으로 진행되는건 일도 없었음
그리고 최긍에 많이 싸우고 한번 헤어질뻔한거 다시 만났더니 애인도 지금 당장 결혼을 추진하는건 아닌거 같다함
내가 애인한테 1년만나보고(3개월 남음) 만약 단호하게 아닌거 같음 그때는 진짜 갈길 가자하니까
애인이 “어떤 놈이 널 데려갈지 모르겟지만 얼마나 잘 맞춰줄지 진짜 궁금하다 ..~” 이렇게 얘기해서 애인항테 어차피 헤어지면 남이니 신경끄라했음
아뮤튼 애인이 자긴 못헤어지겟다고 결혼 준비하는걸로 진행하면서 만나쟀는데 그 다음날 ”넌 나랑 헤어지면 다른 사람 잘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거같은데 난 아닐거같더라“ 함.. 왜 결혼에 대해 적극적이진 않으면서 날 붙잡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