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엄마가 이혼하고 돈버느라 16살까지 할머니댁에서 자랐거든
엄마가 할머니댁에 전화해봐 해서 전화번호 입력하는데 다 입력하니까 저장명 '우리집'이 뜨는거야
괜히 할머니한테 미안하고 마음아파서 조만간 할머니 할아버지보러 가려고... 같은지역이고 버스 30분거리인데 안보러간거 너무 죄송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