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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0l
같이 안 자고 아침에 아빠 학교 다녀올게요 하고 그냥 휙 가고 뭐뭐 하자 학교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갈까, 주말에 드라이브 갈까 하는데도 다 괜찮다 함.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진짜 서운해지려 함. 너무 슬퍼


 
   
익인1
너랑 다른 인격임 냅둬
어제
익인2
여기 중딩자식 둔 사람 거의 없어서 잘 모를거 같은데
어제
글쓴이
애는 고딩임
어제
익인2
그이 결혼 안 한 사람이 주 이용층인데 여기 물어도 그냥 흔히 아는 내용만 들을수밖에...
어제
익인3
대부분 다 그래 사춘기때 가둬두려고 하면 더 심해짐 그냥 적당한 관심만 주고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봐
어제
글쓴이
통금도 없고 카드도 주고 그러는데 너무 가둬서 키우는 거야?
어제
익인4
사춘기 올 나이면 같이 안 자는게 더 자연스러워 그리고 그 나이땐 원래 그럼 ㅎ 적당히 신경써주면서 그 시기 지나가길 기다려야지
어제
글쓴이
지가 아빠 옆에서 자고 싶다면서 이젠 먼저 말도 안 꺼냄. 나만 눈치보다가 아빠 자러 갈게 이러고
어제
익인4
고딩이면 사춘기 끝날 시긴데 늦게왔네 순둥이스타일일듯??? 그냥 필요한거 없는지 별일 없는지 가끔 물어봐줘 나중에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올거야
어제
글쓴이
맞어 우리 애가 되게 착하고 되게 이쁨.
어제
익인5
자식도 타인이에요. 가족 관계도 타인과 타인의 관계라는 걸 생각해요.
어제
익인6
놔둬.. 그시기는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좋아함
어제
익인7
사춘기때는 다 그러는듯.... 나도 거의 그랬는데 ㅋㅋㅋ 성인되고 후회함.. ㅠㅠ
그래서 성인되고 부모님이랑 시간 많이 보냈어! 지금도 많이 보내고 있구

어제
익인8
다 그래 내동생도 고딩인데 그럼ㅇㅇ
어제
익인8
그냥 또래 친구들끼리 노는게 더 편하겠지
어제
익인9
별게 다 서운하다… 자식도 성장하고 개별된 인격체가 되어가는 과정인데… 초딩도 그래도 그러려니 해야되는데 고딩인데도 여태 그랬으면 정서 발달 늦어지는건 아닌가 본인 자세를 뒤돌아 보기 바빠야 되는데 서운하다 이러고 있네…
어제
글쓴이
? 전교 회장도 하고 민사고 간 애가 정서 발달이 늦어지니... 혼자서 애 잘 키우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어제
익인10
내가 예민해서 친하게 안지내고싶은 시기인데 자꾸 귀찮게 굴면 누구라도 귀찮지 않을까.... 방송에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거 보면 남자들은 사춘기때 부모님이 꼴도 보기 싫을때도 있었다고(이유X 호르몬문제) 하는데... 본인도 나중에 갱년기 오시면 다시 이해 갈 걸요
여자들도 생리 전에 그냥 진짜 아무 이유없이 모든 게 화나고 보기 싫고 짜증날때가 있음 호르몬은 원래 그런거임 우울증이 이유없이 감정에 문제가 생기는거처럼

어제
글쓴이
갱년기 올 나이는 한참 멀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어제
익인10
저는 제가 30이라 저는 사춘기/ 부모님은갱년기 다 겪으셔서요.. 본인이 사춘기를 무난하게 넘어가신 것 같은데 아들 정도면 사춘기가 온 것 치고도 굉장히 순한 거 같은데요
이유없이 그냥 다 싫을 때인데 말만 걸어도 싫고 존재 자체가 싫고.... 전 그래서 아예 고등 3년 내내 기숙사 살았어요

어제
글쓴이
저는 38인데 나이가 비슷하네요.
어제
익인11
고냥 냅둬… 앞으로 성인 되고 여친 생기면 부모랑 보내는 시간 더 더 줄어들텐데 최대한 무덤덤해지려고 노력해봐
어제
익인12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는 연습하는 시기라서 자연스러운 거라고 봤는데…
어제
익인12
유튜브에서 사춘기 정서적 독립 쳐서 정신과 전문의가 얘기하는 거 함 봐바..! 부모입장에서는 속상하겠지만 잘 커가는 과정인거 같더라구
어제
익인13
육아는 아이를 독립시키 위한 과정을 겪는 거래. 주변에 사춘기 애들도 없고, 사춘기도 훌쩍 지났고, 아직 애 있을 나이도 아니라서 뭐라고 조언해주긴 어렵겠지만, 쓰니도 아이에게서 독립하는 과정인 걸 알아야 할 듯해. 내가 키운 내 아이라도 한 명의 인격체고, 자기만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서운하게 생각 말고 그냥 지켜봐줘.
어제
글쓴이
답글 감사합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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