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2l
같이 안 자고 아침에 아빠 학교 다녀올게요 하고 그냥 휙 가고 뭐뭐 하자 학교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갈까, 주말에 드라이브 갈까 하는데도 다 괜찮다 함.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진짜 서운해지려 함. 너무 슬퍼


 
   
익인1
너랑 다른 인격임 냅둬
3개월 전
익인2
여기 중딩자식 둔 사람 거의 없어서 잘 모를거 같은데
3개월 전
글쓴이
애는 고딩임
3개월 전
익인2
그이 결혼 안 한 사람이 주 이용층인데 여기 물어도 그냥 흔히 아는 내용만 들을수밖에...
3개월 전
익인3
대부분 다 그래 사춘기때 가둬두려고 하면 더 심해짐 그냥 적당한 관심만 주고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봐
3개월 전
글쓴이
통금도 없고 카드도 주고 그러는데 너무 가둬서 키우는 거야?
3개월 전
익인4
사춘기 올 나이면 같이 안 자는게 더 자연스러워 그리고 그 나이땐 원래 그럼 ㅎ 적당히 신경써주면서 그 시기 지나가길 기다려야지
3개월 전
글쓴이
지가 아빠 옆에서 자고 싶다면서 이젠 먼저 말도 안 꺼냄. 나만 눈치보다가 아빠 자러 갈게 이러고
3개월 전
익인4
고딩이면 사춘기 끝날 시긴데 늦게왔네 순둥이스타일일듯??? 그냥 필요한거 없는지 별일 없는지 가끔 물어봐줘 나중에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올거야
3개월 전
글쓴이
맞어 우리 애가 되게 착하고 되게 이쁨.
3개월 전
익인5
자식도 타인이에요. 가족 관계도 타인과 타인의 관계라는 걸 생각해요.
3개월 전
익인6
놔둬.. 그시기는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좋아함
3개월 전
익인7
사춘기때는 다 그러는듯.... 나도 거의 그랬는데 ㅋㅋㅋ 성인되고 후회함.. ㅠㅠ
그래서 성인되고 부모님이랑 시간 많이 보냈어! 지금도 많이 보내고 있구

3개월 전
익인8
다 그래 내동생도 고딩인데 그럼ㅇㅇ
3개월 전
익인8
그냥 또래 친구들끼리 노는게 더 편하겠지
3개월 전
익인9
별게 다 서운하다… 자식도 성장하고 개별된 인격체가 되어가는 과정인데… 초딩도 그래도 그러려니 해야되는데 고딩인데도 여태 그랬으면 정서 발달 늦어지는건 아닌가 본인 자세를 뒤돌아 보기 바빠야 되는데 서운하다 이러고 있네…
3개월 전
글쓴이
? 전교 회장도 하고 민사고 간 애가 정서 발달이 늦어지니... 혼자서 애 잘 키우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3개월 전
익인10
내가 예민해서 친하게 안지내고싶은 시기인데 자꾸 귀찮게 굴면 누구라도 귀찮지 않을까.... 방송에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거 보면 남자들은 사춘기때 부모님이 꼴도 보기 싫을때도 있었다고(이유X 호르몬문제) 하는데... 본인도 나중에 갱년기 오시면 다시 이해 갈 걸요
여자들도 생리 전에 그냥 진짜 아무 이유없이 모든 게 화나고 보기 싫고 짜증날때가 있음 호르몬은 원래 그런거임 우울증이 이유없이 감정에 문제가 생기는거처럼

3개월 전
글쓴이
갱년기 올 나이는 한참 멀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3개월 전
익인10
저는 제가 30이라 저는 사춘기/ 부모님은갱년기 다 겪으셔서요.. 본인이 사춘기를 무난하게 넘어가신 것 같은데 아들 정도면 사춘기가 온 것 치고도 굉장히 순한 거 같은데요
이유없이 그냥 다 싫을 때인데 말만 걸어도 싫고 존재 자체가 싫고.... 전 그래서 아예 고등 3년 내내 기숙사 살았어요

3개월 전
글쓴이
저는 38인데 나이가 비슷하네요.
3개월 전
익인11
고냥 냅둬… 앞으로 성인 되고 여친 생기면 부모랑 보내는 시간 더 더 줄어들텐데 최대한 무덤덤해지려고 노력해봐
3개월 전
익인12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는 연습하는 시기라서 자연스러운 거라고 봤는데…
3개월 전
익인12
유튜브에서 사춘기 정서적 독립 쳐서 정신과 전문의가 얘기하는 거 함 봐바..! 부모입장에서는 속상하겠지만 잘 커가는 과정인거 같더라구
3개월 전
익인13
육아는 아이를 독립시키 위한 과정을 겪는 거래. 주변에 사춘기 애들도 없고, 사춘기도 훌쩍 지났고, 아직 애 있을 나이도 아니라서 뭐라고 조언해주긴 어렵겠지만, 쓰니도 아이에게서 독립하는 과정인 걸 알아야 할 듯해. 내가 키운 내 아이라도 한 명의 인격체고, 자기만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서운하게 생각 말고 그냥 지켜봐줘.
3개월 전
글쓴이
답글 감사합니다.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파양견 입양했는데 이름 좀 지어줘 316 05.02 17:3914424 7
일상집주인이 반려동물 언된다고했는데 걍 키울까ㅠ285 05.02 10:3535350 0
일상오늘 회사에 커피사갔는데 거절당했어 ㅠㅠ… 313 05.02 15:1433839 1
KIA/OnAir 💖티니핑데이 시작-ෆ 기아핑들은 갸팬핑을 위해 이겨주세요.ᐟ💖 5/2.. 5673 05.02 17:4222038 0
야구야구장에서 번호 땄는데...262 05.02 11:3244375 35
여즘 오ㅑ 마트나 편의점에 네스퀵 없지ㅠㅠ2 04.30 20:43 9 0
나 진자 I 같은데 왜 계속 E 나오지2 04.30 20:42 87 0
지금 퇴근해서 야근식대로 마라탕삼2 04.30 20:42 191 0
남상이란 얘기 자주 듣는뎅 18 04.30 20:42 141 0
부모님이랑 대화하다보면 주제가 그냥 너무 버거움.. 04.30 20:42 13 0
코난 덕후들아 질문 있어!!!!6 04.30 20:42 285 0
이성 사랑방 카페에서 스킨십 어느정도까지해?5 04.30 20:42 159 0
버스가 공공재?같은거잖아 근데 왜 벨 누를때 조패듯이 쓰는 사람이 많음.?6 04.30 20:42 379 0
걍 나도 일 관두고 히키로 살고싶다 1 04.30 20:42 35 0
업데이트한 어플 다시 이전 버전으로 못돌려..? 04.30 20:42 7 0
가슴골 보이는옷 입으면 싸보임??13 04.30 20:42 439 0
공시 1배수컷이어야 합격인거야?? 4 04.30 20:41 308 0
흙수저는 지옥이다..1 04.30 20:41 28 1
혹시 괴담출근 많이 피폐해?17 04.30 20:41 424 0
일하면서 약속 시간 안 지키는 인간들 개싫다 04.30 20:41 13 0
이성 사랑방/이별 사귈마음은 없는데 보고싶은건 시간이 해결해주지? 6 04.30 20:41 165 0
숙취 개쩔어서 다신 술 안 마신다 해놓고 또 땡기는 게 인생인가1 04.30 20:40 15 0
나 Adhd인 것 같아3 04.30 20:40 38 0
느와르컨셉?인스타게시물에 올릴 노래 추천해줘..2 04.30 20:40 10 0
익드라 취준중에 여행 어떻게 할지 고민 좀ㅠ 4 04.30 20:40 51 0
추천 픽션 ✍️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thumbnail image
by 네오시리
포스트 타입 동시 연재"그러니까 이제 찾아오지 마."가슴속까지 시려오는 추위였다. 그것이 옷깃을 뚫고 스며들어오는 겨울바람 때문인지, 정재현의 매정한 태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정재현은 날 싫어한다는 것..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