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국시 난이도 좀 더 올려야 되긴 함

나도 간호인데 솔직히 동기들 보면 와 얘가 학교 나가서 간호사 해도 되나 싶은 애들 정말 한 트럭임 같이 실습 나가보면 지식도 없는 게 성실하지도 않고 의지도 없고 책임감도 없음ㅋㅋ.. 

솔직히 학점 3.0도 안 되는 간호지식 텅텅인 애들이 몇 주 벼락치기해서 도그나 카우나 면허 따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난이도를 더 올리던가 커트라인 더 올려서 학점 3.5 이상 나오는 애들만 붙게 해야 됨 진짜 저런 애들 볼 때마다 내가 쟤 환자라고 생각하면 개무서움.. 

[익인1]

빨리자러가야겠다 도그나 카우나 면허라길래 도그나카우나라는 면허가 따로있는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 아니 개/소라고 하면 필터링 되더라고,,,

[익인2]

실제 임상도 생각 없는애들 수두룩임

간호사 수 모자라? 왜 모자란지는 관심없고 그럼 간호대 정원을 확 늘리면 되겠당~ 에서 지금 이 꼴 난거임
온갖 전문대에도 4년제 간호학과 다 생기고 고등>대학교 올라올 때부터 이미 성적 낮고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이 취업 잘된다고 오는 경우가 많고 그런 애들이 그렇게 되더라 대부분....
임상도 일반 종병 중에 학점 3.0-3.5정도 되는 애들이 주로 신규로 오는 병원에 지금 쉬다가 경력으로 들어왔는데 진짜 일에 관심도 없고 오늘 출근해서 벌어먹고 마치면 놀고~ 워라밸 챙겨야지 이런 애들이 대부분임
배울 생각도 발전할 생각도 없고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간혹 생각이 있어도 체계도 없고 선임도 다 그모양인 곳에서 혼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 애들도 있고....

[익인2]

글쓴이 말대로 기준 확 높여서 떨어뜨릴 애들은 떨어뜨려야 하고 의사처럼 유급시켜서라도 수준 안되면 다음학년으로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함.... 성적 어떻게든 주려고 교수님들이 기본점수 후하게 주고 시험도 객관식 많이 내고 그러는데 임상에 가면 그게 진짜 기본의 기본인것들인 것을....

[글쓴이]

글 쓰기 전에 본문에 해당 되는 애들이 찔려서 댓글에 개논리 펼칠까봐 걱정했는데 정상인 와서 다행이다.. 솔직히 간호는 우리도 그렇고 교수님들이 재시 보거나 추가 과제 받아서라도 유급 안 시키려고 하는데 난 왜 그렇게까지 해주는 지 모르겠음ㅋㅋ 안 될 애들은 유급에서 1차 거르고 국시에서 2차로 걸러야 됨 그리고 제발 매사에 무책임 하고 불성실한 애들은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고 자퇴했으면 좋겠음 환자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공부 잘하는 애들도 임상 나가서 미친듯이 노력하고 계속 공부하지 않으면 폐/급 되는 게 간호인데 대체 어쩌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