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데통은 진짜 분위기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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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선 한 번도 본적 없고 그런거 하면서까지 연애하고 싶냐는 말들 나오는데 인티에서 보면 자기도 데통하고 친구도 한다하고 하는 사람 많다는 댓글도 보여 

완전 사바사 심한가봐 

[익인1]

친구들이랑도 계모으는데 데통할수도 있지 뭐.... 뭔가 그렇게 모아놓으면 돈생각이나 정산할 생각 덜하고 놀수있어서 좋던데

[익인2]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니깐
저게 잘 맞는 커플도 있는거고 아닌 커플도 있는 거지

[글쓴이]

응 그래서 신기함 이렇게나 다르구나

[익인3]

우리 결혼자금 모으려고 데통 시작했는데 다 케바케야. 지금은 결혼 3년차. 여전히 그때 데통 잘했다 생각함. 그때 한정된 돈 쓰는 습관 들여서 지금도 생활비 맞춰서 잘 살고 저축도 잘하거든

[글쓴이]

본인이 만족하면 된거지 잘살면 굿굿

[익인4]

나도 데통 현실에 딱 한명 봄
그것도 대학생때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댓글로도 반응 극과 극 수준으로 다른거 신기하닼ㅋㅋㅋㅋㅋ 나도 남친이 많이 내주는편인데 데통은 안 하긴함 싫거든 성향에 따라서도 다른듯?

[익인6]

진짜 한번도 본적없어..데통 ㅋㅋㅋㅋ 더치페이까진 한 두커플 들어본적 있는데 데통은 못들어봄

[익인8]

현실에서 단 한번도 본적었음 ㅋㅋㅋㅋ 주위 친구들도 그렇고 결혼한 친구도 데통 이야기 나왔을때 이야기해본적 있는데 다들 극혐함

[익인9]

난 소비 줄이려고 데통 하자했는데 만족함

[익인10]

우리는 서로 자꾸 더 좋은거해주려고 하다보니 돈 너무많이써서 자제가 안되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