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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7l
나 일본 사는데 여기는 대규모로 아무나 안부르고 정말 친한 사람들만 부르고 축의금도 비싼대신에 정말 소중한 사람들끼리 파티하는 것처럼 다같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꾸미고 결혼식 가거든
그래서 하객들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샵에서 머리하고 드레스 가방 구두 빌려서 블링블링하게가는게 보통이고 안꾸미고 가는게 오히려 실례인데
한국은 결혼 전에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이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 친구들이나 하객들은 다 같이 인위적으로 칙칙한 검정 옷 입으니까 신부 혼자 밝은색 옷 입어도 사진이 전체적으로 안밝아보이는 느낌,,., 


 
익인1
이런 문화도 있고 저런 문화도 있는거지 머,,
2일 전
글쓴이
맞아 한국에서 그렇게 신부 띄어주는 분위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건 아는데 한국만 그런거같아서 그래
다른나라도 그런가??

2일 전
익인2
친구나 동료 결혼식 가면 다들 흰옷만 아닌걸로 쫙빼입고 풀메 헤어세팅까지 하고오던디... ?? 요즘은 검은옷 칙칙하단 소리 많아서 베이지 핑크 그레이 이런거 많이 입고 오더라!
2일 전
글쓴이
그런 곳도 많은가보네!
나도 요새 결혼한 지인들 인스타 사진 보면 다 신부빼고 검은색 입고있길래 여전히 다들 그러는게 주인가 했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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