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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엔 중견회사에 연봉도 나이치고는 높았는데 진짜 매일매일이 정병오는 지옥이라 힘들었어 언젠가부터는 출근하다 보이는 차에 치이면 불쌍해서 과장이 잔소리 안하려나? 생각까지 하게됐음ㅋㅋㅋ 결국 벗어날수있는 방법은 퇴사뿐이라 그냥 나옴 
지금은 중소고 연봉도 훨 낮아짐 근데 진짜 여긴 정신병치료됨 일도 쉽고 스트레스 적고 사람들도 친절해 그전엔 일요일 저녁부터 우울했는데 이젠 그렇진않음 돈 몇십 더 벌자고 정병오는 곳에 있는건 진짜 장기적으로 생각했을때 하면 안되는듯


 
익인1
난 외국계 다니다 정병오고 히키됨
4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 쉬다보면 극복될거야
4일 전
익인1
고마워… ㅠ 나도 뛰어내리고 싶다
전철이나 차에 치이고싶다 생각 들더라
이때 퇴사했어야했음

4일 전
익인2
나도 이번애 퇴사했다!!!미래가 불투명햐졌지만 마음은 편함 워라밸이 진짜 중요하구나 느낌
4일 전
익인3
버티다가 퇴사해ㅛ는데 정졍 획득함 + 인간 혐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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