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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해야할 거 아니야 본인도 본인이 정신병 있는 걸 알면서 왜 치료할 생각은 안 하고 방치하면서 남한테 피해만 끼쳐? 나아질 생각을 해야되는 거 아니야? 가라고 하면 좀 갔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뻐겨


 
익인1
말이쁘게해 새뀌야
3개월 전
글쓴이
니나
3개월 전
익인2
난 이게 답답함. 전 나는 우울증이나 adhd같은 질환 있는 거 알지만 내 의지로 이겨보고 싶어. 왜냐하면 약에 의존하고 싶지 않아. 이거 같은 말도 안 되는 말 들을 때마다 답답하고 그럼 이 질환 환자는 의지가 없나 의지 있으니까 먹지 이런 생각만함
3개월 전
글쓴이
우리 반 내 자리 바로 뒤에 분조장 있음 수학 쌤한테 책 던진 적도 있고 커터칼 가지고 놀고 있어서 무서움 수업시간에 몰래 성적인 행동을 할 때도 있고 국어 시간에 욕하면서 소리지르다 체육 쌤한테 끌려나간 적도 있음 항상 무서운데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 함 그렇다고 병원 치료를 받을 생각은 죽어도 안 함
3개월 전
글쓴이
우울증도 adhb도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크게 오진 않음 근데 남한테 피해 오는 정신병은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라도 끌려갔으면 좋겠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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