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땐 세상 너무 좋은데 부딪힐 때마다 이혼하고 싶음
이 고비를 넘어야 하는 게 결혼생활이라 이러고 살아야 하나 늘 마음속으로 이혼을 준비하고 사는 듯하고 이런 생각 품고 사는 것도 괴롭고 짜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