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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8l

좋을 땐 세상 너무 좋은데 부딪힐 때마다 이혼하고 싶음

이 고비를 넘어야 하는 게 결혼생활이라 이러고 살아야 하나 늘 마음속으로 이혼을 준비하고 사는 듯하고 이런 생각 품고 사는 것도 괴롭고 짜증 난다



 
   
익인1
반대편도 그렇게
생각하고 서로 맞춰주는거야 아니면
쓰니만 결국 숙이고 들어가서 참는 관계야?
후자면 이혼 추천할게

12일 전
글쓴이
나만 참는건 아닐 텐데 반대편은 속이 편한 성격이라 보고 있는 내가 속이 터짐
12일 전
익인2
헐 나도 똑같이 생각해 좋을땐 너무 좋다가 싸울땐 너무 스트레스받고 이혼 생각함.. 나랑 생각이 같아서 놀랬어
12일 전
글쓴이
이럴 때 너무 괴롭다 그렇다고 당장 헤어질 것도 아닌데 맘속에 이런 맘 생기면 왜 사나 싶고 같이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스트레스 올라오면서도 어디 갈 때 되면 챙기고 있고 하 스트레스 너무 올라와
12일 전
익인3
결혼생활 유지하는게 ㄹㅇ 어려움..
12일 전
글쓴이
마저 연애하는 과정이나 그 결과로 결혼하게 되는 과정도 어렵지만 일단 시작하면 이걸 유지하는 것도 인내의 연속이다
12일 전
익인4
누군가 한명은 져주는 역할이 있어야 평온하다는 말은 진리더라구
12일 전
글쓴이
내가 속 터져서 내가 화나는데 나중에 먼저 푸는 사람도 나야 이러니 속이 터져 나감
12일 전
익인5
ㅇㅇ 그래서 애낳기가 주저됨 진짜 빼박이라
12일 전
글쓴이
아이가 있으면 좀 다르지 않나 더 오래 참는 듯 하고
12일 전
익인6
아이가 있음 더 싸웁니댜....ㅠ
12일 전
글쓴이
그럴까 난 그나마 아이가 없어서 이 정돈가
12일 전
익인8
222222222222남편이랑 한번도 싸운적 없는데 애낳고 엄청 자주 싸워ㅠㅠ
12일 전
글쓴이
난 애는 없는데 다 큰 성인하고 싸우려니 진빠져
12일 전
익인7
결혼전에 사주궁합? 봤어?
12일 전
글쓴이
아니 근데 울엄마가 보신거 같은데 애기 문제만 있고 다른건 그냥저냥 무난 소박 한 그런거라고 하시던데
12일 전
익인9
우리 교수님이 결혼하면 천당과 지옥을 매주 오가는데 누구나 다 겪는다더라… 잘 이겨내고 서로 배려하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결혼생활 화이팅이야…
12일 전
글쓴이
그래 지금 그렇찮아도 여기서 다른 사람들 사는 얘기 보면서 스트레스 좀 풀고 있어
12일 전
익인10
결혼 몇년차야ㅠㅠ? 난 결혼한 첫해는 겁나싸웠는데 2,3년차 되니까 맞춰지던데 이것도 사바사긴 하겠다만..ㅠ
12일 전
글쓴이
12년차 근데 평소에 잘 안 싸우는데 스트레스 몰려오는 날짬 싸우는 듯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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