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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된건지.. 일 안해서 아빠네 제사상 차리면 나랑 엄마 돈으로 장 보는데 걍 하지말자고 해도 소소하게라도 해야되지 않겠냐고 역정냄
그러면서 음식은 나랑 엄마가 다 하거든 도와준다고 해놓고 설렁설렁 하다가 담배피러 가버리고
이렇게까지 해서 제사상 차리려는 이유를 모르겠음 제사 차리고 나서 음식 남은건 안 먹어서 싹다 버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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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대리 효도는 쉽거든
본인이 하루종일 전 냄새 맡으면서 제사 준비해 보면 다시 하겠다는 말 절대 안 할걸ㅋㅋㅋㅋ

21일 전
익인2
기분내려고..어차피 자기가 음식안하거든 시늉만해도 자동으로 일이 진행되니까..
21일 전
익인3
그 심리가 궁금함…본인조차 중요하게생각 안해서 제사준비에 참여 안하면서..제사는 지내야한다고 하는게
21일 전
익인4
ㄹㅇ 할거면 본인이 음식 하던가 우리집도 마찬가지였음 ㅋㅋㅋ
21일 전
익인5
집에서 탱자탱자 노는데 아이돌 덕질 포기못하는 애들이랑 비슷한듯
21일 전
익인6
하고 싶으면 아빠 돈으로 하자 해
21일 전
익인7
막말로 엄마 없어지면 제사 사라짐
21일 전
익인8
조상 덕 못 봐서 제사 지내는 집안이 원래 저럼 가오만 있고 돈 없는 집안
21일 전
익인9
우리도 그래
아빠는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엄마만 장만하느라 죽어나감.
본인손으로 안하니 저러지 싶음.
ㄹㅇ엄마 손 못빌림 당장 없어질걸? ㅋㅋ

21일 전
익인10
제사는 남자끼리만 하는걸로 바꾸면 금방 없어질 문화래 ㅋㅋㅋ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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