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지쳐서라고는 했지만 좀 복합적인데
애인이 좀 빨리 취업해서 1년을 기다려준 것
+
내가 첫 연애라서 지금 돌이켜보면 많이 미숙했던 것
이 더해진 결과라고 보면 되는데 그래서 전애인도 헤어지면서 슬퍼하고 미안해하면서 헤어졌어
나는 애인이 심적으로 안정된 것 같으면 연락해서 얘기 좀 나눠보고 내가 취뽀하면 다시 만나자고 잡을 생각인데 언제쯤 연락을 해보면 좋을지 모르겠어
지금은 헤어진 지 2달 좀 안 됐는데… 3달째 쯤 되면 상대방도 좀 안정돼서 나랑 대화할 여유가 생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