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걍 내가 일 못해서 욕먹는거 부지기수고 그 꼽주는거랑 그런거 너무 심해서 걍 우울증 올거같음 호텔 되게 힘들다 나쁘다 얘기만 들었는데 그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싶었어 초반에도 겁나 욕먹어서 운 날 진짜 많은데 이번달부터 야간 업무 들어갔거든?
걍 점입가경이야 맨날 울어서 우울증올거같고 출근길이 ㄹㅇ 지옥길같아 진지하게..그래도 6개월은 시간대가 맨날 똑같아서 같은 업무 계속 하니까 익숙해져서 좀 괜찮다 싶었는데 전혀..워라벨 박살에 돈도 조금 줘 정신적 스트레스 심하고 걍 1년은 버텨보려고 했는데 지금 7개월 됐거든?이게 맞나 싶음
애초에 난 외항사 승무원 관심 있어서 비슷한 호텔에서 경력 쌓을까 생각하고 들어온건데 난 이 일 계속하라고 하면 못할듯 고객 상대가 힘든게 아니라 걍 그 내부에서 부가적인 일들+선배들 텃세 지들 감정풀이 이런거때문에 진짜 개힘들더라
그만하고싶고 플랜비 세워둔게 있는데 나이가 27살이라 그쪽으로 빨리 길 트는게 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