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누군가를 까고싶은게 아니다. 나같은사람을 얘기하는거다.
이런저런 사정들이 많아서 돈이없다. 애초에 잘사는집도 아니었고.
그러다보니까 연애하면서 상처도 많이받았다.
남자다 보니까 더그런거같다.
5년전에 그렇게 크게 데이고 그뒤로 무서워서 연애를 못하겠더라.
여자라는 존재자체가 싫었다. 뭐 지금은 많이 무덤덤해져서..
이번생에 연애는 글른거같고...
뭐 한 40대쯤되서 쓸쓸한 고독사엔딩만 남은거같다.
하..... 개싫어.... 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