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맨날 계산할때 옆에 가만히 서있거나
내라고 팔 툭툭치고 그랬거든
내가 결제하면 옆애서 완전 엄카같당~ 이 지럴 하고있고
참고로 얘는 연봉 1억 넘고 난 3000도 안됌^^;
이번에 여행다녀왔는데 뱅기값은 내거 냈고
애인이 숙박이랑 다른 액티비티 결제한거 평소같았음 물어보고 줬을텐데 안물어보고 안줌
가서도 난 딱 십만원만 현금 인출해서 썻고
애인이 3박동안 뭐 먹고 기념품사고 쇼핑 하는거 다 냄
내가 미안해서라도 기념품 살때 살까 했다가
그냥 나도 똑같이 옆에서 결제할때 가만히 서있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