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렇게 행복한연애는 처음이었어ㅋㅋㅋ 초반에 첫눈에 반했다고 들이대면서 엄청나게 잘해주고 와 너무 행복해서 불안하기까지했다 ㅋㅋㅋㅋㅋㅋ 첫 연애도 아니고 어린나이도 아닌데 그랬음
원래 여미새였었는데 날 보고 도파민이 미치게 돌았나봐 나한테 정착할라했었나봄 뭐 나이도 있고 그러니까... 주변에서도 아 진짜 쟤 이제 찐사 만나서 결혼할라나보다 이랬었는데 그 전 연애랑은 다르다고 이롬서
근데 갑자기 한 4갤차부터 변하더닠ㅋㅋㅋㅋ 6갤만에 바람남 미이틴...쟤는 평생 이렇게 살겟지...?......
나 너무 충격받아서 지금 생활이 잘 안돼 처음의 그 모습이랑 너무도 다르고.. 아니 원래 남자들 시간 지나면서 첨보다 덜하는것도 알고 첨에는 극한의 노력인것도 아는데 이건 그냥 정말 뭔 가면 뒤집어쓰고 속인 수준이야...
홀린기분..? 현실이 믿기지가않는다 ㅋㅋㅋ 어케 육갤만에 그러지.....? 백번천번 이해해서 한 이삼년 만나고 그랬으면 질려서 눈이 돌아갔구나 하겟어 근데 육개월은 아직 한창 불탈때 아니니... 바람난 상대가 나보다 뭐 잘났거나 이쁘거나 그런것도 아니야 그래서 더 충격이고 ㅋㅋㅋㅋㅋ 뭐 이런일이 다 있냐...
이런 글은 어떠세요?
누구 만날래 연상 평범 유잼 vs 동갑 잘생긴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