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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오래된 꿈이 2개야 ㅠㅠ ㅠㅠ
학생들 가르치는거..
해외나가는거
이 두개를 동시에 하면 너무 좋겠지만 일단 나이가 ㅠㅠ
나는 음악 전공이고 내 음악 하고 있는 사람이야 공연도 하고! 커리어를 좀 쌓은 상태야.. 20대중후반까지 개고생해서 쌓은...
근데 어찌저찌 연이 되어서 교육도 꽤 했어
나한테 너무너무 잘 맞고 진짜 행복하더라...
근데 내가 교원자격증이 없어서 한계가 있더라고... ㅠㅠ 나를 섭외하신 쌤들도 좀 안타까워하실 정도였음. 교육대학원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냐고
(이전까진 완전 아무것도 몰랐어서, 교육대학원은 천재들만 가는줄 알았음)
나는 정말 지금까지는 무계획으로 그냥 닥치는 대로 다 했거든 그래서 이제야 좀 숨통 틘 상태야...
그러다 보니 이제는 조금 불안하고 걱정이 생기더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래서 워홀과 교육대학원 진학. 이렇게 고민중이거든 ㅠㅠ
워홀은 내가 너무 무모한가 싶고 (지금까지 이뤄놓은 거 다 올스탑하고 가야됨)
교육대학원은 돈도 많이 들고 최소 2년반 보내야 하니까
교육대학원 선택하면 워홀은 거의 포기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도 될까😭... 내주변엔 정말 좋은 선배들이 많이 없어서.. 여기에 글 올리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