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47l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거겠지 부모님이 두분 다 안 좋게 돌아가셔서 내가 좀 많이 힘들거든 정신상담도 다니고 약도 먹어 그래서 난 나랑 그래도 반년은 시간 보내줄까 싶었는데 장례식하고 한달도 안 지났는데 결혼한다고 해서...ㅠㅠ 막 신나서 웨딩홀 알아보고 그러는데 난 이제 진짜 혼자구나 싶고 아직 마음이 아물지 않아서 같이 웃으면서 못 알아주고...그게 또 미안하기도 하고...


 
   
익인1
언니도 힘들어서 결혼 빨리하는거 아닐까…?
2개월 전
익인2
22 이거같아...
2개월 전
익인4
33
2개월 전
익인5
33
2개월 전
익인6
4 산사람은 살아야지
2개월 전
익인9
5
2개월 전
익인10
6 결혼한다고 연 끊어지는건 아니니까.. 넘 안좋게 생각하지 마 ㅠㅠ 언니도 말은 안하지만 힘드실거야 누구 한명은 힘들어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하니까..
2개월 전
익인15
77
2개월 전
 
익인3
언니는 이제 언니고 너는 너라고 생각해야할 듯 ㅜ 서운해도 어쩌겠어 언니가 그렇게 선택한걸 ㅜㅜ
2개월 전
익인7
으음..... 언니도 쓰니처럼 부모님을 잃은 상태고... 언니도 힘들 텐데 누군가한테 기대고 안정감을 받고 싶은 거 아닐까 ㅠ 언니도 사람이고 언니 인생은 언니 인생이니까.... ㅠㅠ
2개월 전
익인7
쓰니도 쓰니가 스스로 헤쳐ㅕ나갈 수 있는 취미 생활이나 무언가를 해 보자 많이 힘들겠지만 ㅠㅠ
2개월 전
익인8
넌 너고 언니는 언니지 뭐 형제한테 부모같은거 바라지마 부담스러움
2개월 전
익인11
언니도 힘들어서 기대고 싶은 거 아닐까 본인이 좀 힘이나야 동생도 챙기지
2개월 전
익인12
쓰니 힘내 너도 너 편이 생길꺼야
2개월 전
익인13
언니도 힘들테니까..... 나도 엄마 돌아가시고선 갑자기 의지할 수 있는 배우자를 찾고 싶어했어서 이해가 되네 쓰니도 이해 되고ㅠㅠㅠ 언니가 결혼한다고 쓰니와 멀어지는 게 아니니까 괜찮을 거야 축복해주자
2개월 전
글쓴이
걍 남처럼 살아야겠다...
2개월 전
익인20
뭔또 남처럼이야 혼자 상처받는것처럼 혼자만든 이미지에 고립되지마셈 너만힘드냐 언니가 맞이인데 더미칠꺼같겠지 애처럼 이기적으로 굴지마라
2개월 전
익인14
나라도 서운할듯... 나 아는 언니도 상견례 해놓고 부모님 돌아가셔서 동생이랑 한동안 같이 살던데 결혼 하고도 동생 군대 다녀오고 한동안 같이 살고
2개월 전
글쓴이
심지어 남자쪽 직장근처(우리가 살던 곳에서 멀어)로 갈거래
2개월 전
익인14
부모님 재산이나 잘 챙기자... 정서적으로는 기대하기 어려울듯
2개월 전
익인16
사실 나도 비슷했어.. 어릴때 엄마 없이 아빠한테 폭력 당하면서 살았기에 언니라는 존재가 부모보다 더 큰 존재였고 유일하게 서로 기댈 수 있었고 숨통이였거든…그렇지만 언니도 안정적인 사람에게 기대고싶어하는 걸 이해하면서도 내가 그런 존재가 되진 못하는 건가 생각들면서 버림받은 거 같아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더뎌지더라고. 쓰니도 잘 해쳐나가길 바라
2개월 전
익인17
우리 부모님이 장남장녀인데 보니까 동생들이 힘들어하니까 일부러 더 밝게 지내시더라. 근데 막 우리랑만 있을때 울더라고.. 아빠는 오빠한테 안겨서 우는거 처음봤음. 걍 덜힘들게 하려고 씩씩하게 사는걸 수도 있음. 결혼한다고 널 버리는게 아니얌. 우리 이모랑 엄마는 다 결혼하고 30년은 지난 60대인데도 가장 친한 친구사이인걸? 속상하고 슬프겠지만 잘 이겨내기를!!
2개월 전
익인18
언니랑 진지한 대화를 해 봐. 섭섭한 마음이 든다고,언니도 너 걱정하고 있을거야. 서로의 맘을 이야기 하다보면 이해되고 나아질지도 몰라.이제 하나뿐인 가족인데 그냥 멀어지는것보다 말해서 푸는 게 낫지.
2개월 전
익인19
급하게 읽었지만 댓은 꼭 남기고싶다 글쓰니도 언니도 행복하길바라 행복이 꼭 엄청큰거 말고 암튼 토닥토닥 글쓰니 추운데 감기걸리지말구 다니궁
2개월 전
익인21
속좁은게 아니라 글 밑에 부분 그대로 쓰니 마음이 덜 아물어서 그런거지 뭐ㅜㅜ
2개월 전
익인22
무슨마음인지알것같아..
가장좋은건 쓰니도 언니가 아닌 기댈곳을 찾아봐야될것같아,, 언니가 남아있는 하나뿐인 가족이지만 사실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또다른 나의 가족을 만드는게 우리의 몫이기도 한것같거든
좋은사람만나길바라ㅠㅠ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와 화장실에서 거의 출산함 (혐오주의)631 15:0039301 5
일상 또간집 이게 맞음??정신들 차려라347 8:1869703 8
일상통신사 KT가 나아 LG가 나아?269 11:0334072 0
야구 롯데 황성빈 배트 던지기 모음 (데이터주의) 169 15:0824729 5
이성 사랑방나 8년 연애중인데 나 갑자기 애인때문에 우울해.. 65 14:0018882 1
꽁돈 생겼을 때 익들이라면 둘 중에 어디에 쓸래?16 04.26 11:04 35 0
모공 세럼 쓰는 익들아 뭐 써?5 04.26 11:04 26 0
이성 사랑방 독일남자들 진짜 다 짱잘이야?6 04.26 11:04 84 0
오늘 반팔니트에 04.26 11:03 29 0
그로밋 사러 왔는데4 04.26 11:03 58 0
겸사겸사 04.26 11:03 10 0
보조배터리에서 소리 나는데 폭발할까봐 불안 04.26 11:03 18 0
요즘 사파리로 인티 들어오면 맨날 피씨 화면이야3 04.26 11:02 29 0
워 스토리 조회 다시하면 진짜 젤 위로 올라오네 04.26 11:02 46 0
직장에서 김밥을 주셔서 통에 마들렌 담아갈까 하는데.. 3 04.26 11:02 18 0
이성 사랑방/결혼 슬슬 결혼 생각할 시기라...4 04.26 11:02 216 0
이성 사랑방 후 너무 현타온다5 04.26 11:00 282 0
법률사무원 있니? 21 04.26 11:00 126 0
10개월동안 총 40키로 뺐는데도 7 04.26 10:59 1172 0
erp 전산회계 전산세무 우선순위가 어떻게돼? 7 04.26 10:59 421 0
오늘 날씨에 다들 옷차림뭐야26 04.26 10:59 1713 0
밴드애니에 빠졌는데 04.26 10:59 124 0
내친구 마라소스로 마녀스프 만듬11 04.26 10:59 616 0
라면의 면만 건져 먹어도 배부른 나 생리 전엔 2봉 먹음 ㅎㅋ1 04.26 10:59 20 0
내일 입을건데 옷 골라주라 04.26 10:59 1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