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명절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한국문화는 가능하면 보존했으면 하는 입장인데

명절은... 없어졌으면 좋겠어 ㅠㅠ

심지어 김장도 난 문화로 이어졌으면 할 정도로

한국문화가 없어지는게 맘이 그랬는데

명절은 묘하게 싫다. 장점이 없는 거 같은 기분

그냥 방학 개념처럼 만들어줬으면

뭘 위한 건지 잘 모르겠어.

효가 중하면 평소에 잘하면 족한 거 아닌가.? ㅠ

제사도 명절도 뭔가 기준도 옛에 비해 오묘해지고

그 의미가 뭔진 알겠으나, 산사람들의 삶이 더 중하지 않나? 나한테 명절 = 싸움이라 더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

[익인1]

그니까..평소에나 잘하지 명절만 되면 지ㄹ발광을 하고 있어 아주

[글쓴이]

그러니깐 ㅠㅠ 싫다 명절만 되면 우울해지는 듯...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사람 많은 거 같던데 차라리 없어졌으면 좋갰어 ㅠㅍ

[익인2]

걍 집바이집인듯 난 몇없는 명절에라도 오랜만에 친척들 보면 반갑고 좋아서

[익인3]

친척끼리의 친목성으로 모여서 노는거면 상관없을텐데
제사상 차리는게 요즘 시대에선 친목성 보단 노동에 가까운거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