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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때 먹고있는데 계속 왜 안먹냐고 하시고

더먹으라는 말을 수십번 물어보심....


이게 생각해주시는 말인건 아는데

수십번 들으면 속으로 진짜 짜증이남...

오히려 먹다가 밥맛이 없어짐....



 
익인1
그냥 엄청 오랜만에 보고 챙겨주고 싶은 맘이 굴뚝같으니까 그래.. 익이 넘겨...
2개월 전
익인1
그런 거 하나하나 불만 가지면 너만 손해임..
2개월 전
글쓴이
이게 날 생각해주셔서 하는걸 알고있는데
앉은자리에서 듣는게 10번이 넘어가면 진짜 조금씩 짜증이남...ㅠㅠ

2개월 전
익인2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러셔ㅋㅋ 나는 일부러 할머니 이거 맛있어요~ 한마디씩하고 먹었어 나 먹고있다고 티나는거야ㅋㅋ 근데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계셔서 누가 나한테 계속 먹으라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부모님 이외 안계셔
2개월 전
글쓴이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말고 어른들이 전부 돌아가시면서 하신다는...큰아버지 작은아버지까지...
2개월 전
익인3
맞음…우리집은 할머니댁 가까워서 자주가는데도 저럼 듣는것도 짜증남 솔직히
2개월 전
익인4
진짜…
2개월 전
익인5
ㅇㅈ... 우리집은 엄마가 그러는뎈ㅋㅋㅋㅋㅋㅋ
방금 먹은 반찬인데 이것도 먹어보라고 강요?함 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6
할 얘기가 그것밖에 없어서 그래 쓰니에 대해 아시는게 별로 없기도 하고 괜히 말 꺼냈다가 오해살 수도 있으니까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시는 것도 할머니가 해줄 수 있는게 그거 최선이라서
2개월 전
익인7
ㅇㅈ개시러진짜 배부른데도 억지로 더 먹어야하고 짜증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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