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2l

동생이랑 나랑 둘다 성인이고 쌍둥이인데 같이 산적이 있어 근데 나도 우울증있고 동생도 있거든 


동생은 내가 보기에 조울증인가 싶은 정도로 기분이 극단적이란말이야


전에 동생이 일본여행 가고싶어하는데 혼자 못가니까 나를 끌고 갔어 (엄마도 따라가라했었고) 그뒤에 나도 따라가줫으니까 너도 갈래 하니까 가자했는데 한달도 안남겨두고 안갈거라하는거야 (뒤에 돼서 이유 말하는데 날짜 정해야하는데 확실히 갈건지 말건지 말해달라한게 기분나빠서 열받아서 안 간다한거래) 그래서 난 그냥 혼자갔어 갔다와서 여행지에서 간식사온거 다 나눠주고 난 그래도 내가 언니라는 그런 마음ㅇ ㅣ잇었는데 아무튼 여행다녀오고나서 






그리고 동생이 나한테 같이 자살하자고 계속 부추기고 동생이 운전하는 차타고 갈때 차 핸들 돌려서 뛰어들자하고 진짜 좀 또라이같단말이야.. 내가 일적으로 꽤 바쁘고 해서 빨래를 내 방에 쌓아놧는데 그거가지고 싸움이 난거야 그리고 싸우다가 니혼자 죽어라 난 죽고싶지 않다 했다가 가위들고 쫓아와서 방안에 숨은 나 끄집어 낼려고 하고 가위로 찌를려고 하고 그랬음.....화해도 제대로 안하고 흐지부지 됐는데




동생이 본업은 병원에서 일하고(자격면허 있음) 보험설계사 일도 하는데 내 앞으로 자꾸 명의를 빌려서 지 실적을 채우고 돈을 벌고 그렇게 햇는데 내가 그냥 떠안아서 2개를 들어줬어 그게 달에 15만원정도 되는 상황이고 그런데 난 그래도 나이들면 가족밖에 없다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편이라서 가능하면 좀 멀리 멀리 지내면서 덜 가깝게 지내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동생은 기분파라서 지가 기분이 되게 좋으면 엄청 가까이 지낼려고 하고 자주 볼려고 하고 연락도 자주 하고 그러거든......


이번에 일 터진게 지가 ㅅㅎㅎㄷ 프로필 촬영을 나한테 같이 하재, 그래서 알겟다 하고 같이 하기로 했는데 내가 여름 휴가를 엄마한테도 같ㅇ이 갈래요? 물어보고 동생한테도 물어본보니까 동새이 ㅇㅇ 같이 가자해서 같이 가기로햇는데 확실히 여행지를 처음에 치앙마이로 정했다가 비행기 사고도 잇었으니까 가까운 일본으로 가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오키하고나서 후쿠오카나 도쿄 둘중에 정해달라니까 기다리래 그래서 알았다 생각해보고 말해주라하니가 지는 둘다 좋대 그런식으로 몇번 미루길래 혹시 못갈거면 말해라 하니까 니나 안갈거면 말하라고 갑자기 쏘아붙이는거야ㅣ... 그래서 아니 나는 저번에 니가 못간다고 했으니까 혹시나 니가 상황이 안되는데 말못하나 싶어서 그런거다 하니까... 동생이 하는말이 저번에도 내가 자꾸 물어보니가 열받아서 내한테 안간다한거라는거야............ 


나도 열받아서 진짜 말좀 그렇게 하지말라니까 내가 자기를 벼랑끝까지 몰고간대.... 내가 그냥 여행 갈지말지 정해주라는게 무가 그렇게까지 지를 코너로 모는건지도 모르겠고 길길이 날뛰면서 어제 그 말나왓으네 카톡을 연달아 계속 보내는거 쌩깠더니 이제 또 카톡이랑 전화해서는 ㅅㅎ하다 사진 촬영 해놓은거 다 취소하고 돈내놓으라고 난리를 치는거ㅏ야...  니가 명의 갖다 쓴거랑 니때매 가입한 보험 31일에 해지해라 했떠니 개난리를 치는데 ㅠㅠㅠㅠ 나도 걔한테 보험 가입해준거 가족이니까 해준거란말이야... 진짜 너무 싫고 다 진절머리 난다 ㅠㅠㅠ 



솔직히 오늘 새해벽두잖아 근데 엄마한테 전화해서 새해복 많이 받으라 한것도 아니고 난 어제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 했는데 걔는 전화해가지고 내가 돈을 안준다 돈받아내라 하면서 난리를 치고 진짜 같이 죽자하는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같이 죽자 하는 이유가 쌍둥이로 태어났으니까 죽을 때도 같이 죽어야한다 하는데 말도 안되고 글고 같이 죽어야 어릴때 우리 안돌봐준 엄마한테 복수하는거라 해 ㅠㅠ 나 진짜 너무 손떨리고 손에 쥐나는 것 같고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


결혼한다고 남편될사람 데리고 온다는데 알바도 아니고 난 안갈거지만 진짜 너무 지긋지긋하고 


난 이제 그냥 사는게 좀 재밌고 그런데 너무 힘들다 진짜 ㅠㅠ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6~35살 익들 이 중에서 몇개나 해당됨?848 02.08 10:0775001 1
일상절대 굴 먹지 마라 유언이다 익힌 것도 제발293 02.08 10:2270283 1
일상베라 쿼터시켰는데 표준중량 643인데 648 담아줬네193 02.08 16:3651362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 헤어진후 한달만에 연락왔는데 사람 갖고 노는거지 이거?(카톡 첨부)198 02.08 09:2465275 0
야구야구좋아하는 신판이들 엠비티아이가 궁금해100 02.08 21:586388 0
얘들아 너네 치킨 반마리 충분해 부족해??6 02.05 13:30 22 0
새로 시킨 바지에 이런 얼룩 있어도 그냥 입을 거야? 3 02.05 13:30 62 0
이북리더기 추천해주라!1 02.05 13:30 16 0
진심 생리전에 매번 감기걸리는거 같아 02.05 13:30 14 0
일기쓰기 좋은 다이어리 추천해줘4 02.05 13:30 16 0
이성 사랑방 임자있는 여자랑 놀기로했는데6 02.05 13:29 140 0
해외 살면 매순간 누구랑 헤어져야하네 ㅜ 02.05 13:29 16 0
부산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1 02.05 13:29 52 0
주택청약 관심없음 해지해도 되는거겠지?1 02.05 13:29 21 0
잘 때 카메라에 찍히기 싫다고 눈 가리고 있는 고양이 볼사람?4 02.05 13:29 102 0
아 아빠 진짜 개짜증나 자꾸 실내흡연함 02.05 13:29 54 0
면접 못간다고 연락 어떻게 할까? 2 02.05 13:29 25 0
류한비 라는 이름 어떰?8 02.05 13:29 97 0
반반통장 반반데이트 반반결혼 진짜 신기함10 02.05 13:29 196 0
면접제의 온 곳이 대부업첸데 가지말까? ㅠㅠ2 02.05 13:28 86 0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02.05 13:28 34 0
ㅋ .. 나 따돌린 동기 진심 똑같이 해주랴고 해도 얼굴 차이 너무 나서 02.05 13:28 45 0
샵의 중요성 35 02.05 13:28 980 0
사업자등록 온라인 신청 원래 이래 느려? 02.05 13:28 11 0
이성 사랑방 다들 썸붕 이유 뭐야3 02.05 13:28 13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