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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한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나도 이러고 싶지는 않은데

여자로서 혼인적령기가 지난 나이에 이별하고 나니까

이제 현실적으로 결혼은 포기하고 살 각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그런데 너무나 쉽지가 않다. ㅠ 가정도 없이 혼자 너무 오랜 기간 버티게 될 것 같아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무서워ㅠ

각오하고 당차게 살아나가야 할 텐데... 하루에도 몇 번씩 각오하고 무너지기를 반복해ㅠ 이미 나한테 선택지가 있는 일도 아니고 피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 각오가 되지를 않는다ㅠ




 
익인1
혹시 3중이야? 좀빡세긴한데 아직 가능성은있어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고마워 근데 결혼할 생각으로 연애하다 끝나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이제 헛된 희망 갖고 스스로를 희망고문하고 싶지 않더라ㅠ

2개월 전
익인1
나도 파혼한번하고 결혼했는데
오히려지금이 훨씬좋은사람이었어 그때그사람이랑 결혼햇음 큰일낫겟다 싶더라고 쓰니도 지금넘힘들겟디만 좋은사람 잇을거야

2개월 전
글쓴이
둥이 그 당시에 엄청 힘들었겠네..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다 하늘이 도왔나봐ㅎㅎ
고마워ㅠㅜㅎㅎ

2개월 전
익인2
결혼을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긴 하겠다...근데 인연 아닌 사람이랑 평생 사느니 혼자이거나 늦더라도 좋은 사람 만나는게 맞는거니까 그리고 재혼하는 사람도 있고 늦게도 하는 사람 있는데 못 할거라고 확언하는 건 아니라고 봐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인연 아닌 사람이랑 평생 사는것보다는 혼자인게 낫다는 말 맞는 것 같다ㅠ
2개월 전
익인3
나도 결혼할 생각은 있는데 사실 혼자 사는 삶도 꽤나 괜찮지 않아? 버티는게 아니라 즐기는 삶을 살면 좋을텐데 왜 버틴다고 생각하게 됐을까...
2개월 전
글쓴이
모르겠어.. 내가 친구가 많은 사람도 아니어서.. 심심하고 외로울 것 같아ㅠㅎㅎ
2개월 전
익인4
난 32살 남익인데
나도 결혼 포기했음
일단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없고
혼자서는 충분히 먹고살 수 있지만 결혼하면 집도 결혼도 부담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함

2개월 전
글쓴이
다른 조건은 모르겠지만 둥이가 남자구 32이면.. 둥이만 결혼의사가 있으면 나이는 아직 괜찮긴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둥이가 그럴만한 결정을 한 이유가 있겠지.. 나처럼..

둥이 착잡하지는 않아? 나는 너무 착잡한데ㅋㅋㅜ 내가 당차게 생활해도 주변에서 불쌍해할까봐(?) 괜히 걱정되고ㅋㅋㅋㅋㅋㅋㅠㅠ

2개월 전
익인4
내 친구들 하나둘씩 결혼하고 지금 결혼안한애도 몇명 없어...
근데 그걸로 우울감에 빠지거나 외롭거나 그러진 않아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들을 배우고있고, 남들이 뭐라하던 우리만 행복하면 되는거잖아?
물론 기회가 오면 무조건 하고싶지만, 굳이 그 기회가 없더라도 눈치안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돼

2개월 전
글쓴이
둥이 심지가 강하네...ㅋㅋㅋㅋ 둥이 강점 배우고 갈게 이 댓글 중 가장 비슷한 처지라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ㅋㅋ
응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 만들어놔야겠다ㅎㅎㅎ 아플 때 쓸 수 있는 돈도 만들어두고..

배우자 없어도 행복해보자 둥아ㅎㅎ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2개월 전
익인5
만날 사람든 만나게 되더라 내 또래 지인 3극후인데 헤어지고 전애인보다 훨씬 잘난 전문직 연하남 만나서 작년 말에 결혼했어
2개월 전
글쓴이
다행이네 아니 어디서 만나셨대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어디선가 만날 때 되면 만나겠지 라고 생각하고 일단 살아보고 있어야겠지(?)ㅋㅋㅋㅋ
고마워

2개월 전
익인5
지인 소개로 만났대 ㅎㅎ 남자가 소개팅 처음부터 호감 느끼고 엄청 직진하고 만난지 한달 만에 여친 나이가 있으니 결혼 얘기 꺼내더라 쓰니도 내적 외적 매력 가꾸면서 인연 다시 찾아보자🍀
2개월 전
글쓴이
와 정말? 드라마같다ㅎㅎㅎ 그 분 잘 되셔서 정말 다행이야
위로해줘서 고마워 둥아ㅎㅎ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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