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데이트 하고있는데 갑자기 애인이 여기 근처가 할머니 댁이라면서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집에 있냐고 있으면 잠깐 할머니 보러가겠다면서 내 의사 없이 정해서 갑작스레 할머니집가서 할머니 뵌적이 있는데
그뒤로도 계속 할머니 또 보러 가자며 얘기 했었고 며칠전부터 명절 당일에 할머니집 같이가자면서 얘기하길래 그땐 나도 본가 가야하니 시간 맞춰보자 하고 넘겼는데
오늘 내가 애인한테 다른 가족분들은 할머니집에 안계시냐 했더니 할머니랑 삼촌이랑 이모들 계신다길래 그럼 다음에 나도 같이 간다고 어른들께 먼저 얘기 드리고 가자 갑자기 가는건 예의가 아닌 거 같다했더니 지금 전화해서 같이간다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면서 기분나쁜 티 내는데 결혼전인데 다들 명절에 애인 집 가고 그래???
월급 세후 190~250 받는 익들 이 중에서 몇개나 하는지 적어보는 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