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연애할때는 1주년때 반지갑도 비싸다 해서 디올 카드지갑 사주고 “아 돈 좀 보태서 반지갑 사줄걸 그랬나” 이러던 사람이 새애인(9살 연하) 만나고 구찌, 셀린느 등등 다 사주는 거 우연히 알게 됐어 ㅎ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그렇게 한참 어린 애 만나려면 돈 당연히 그정돈 써야 만나주지 라고 말해서 떨쳐내려 했는데 기분이 영 비참하네
환승연애 당해서 기분 별로였는데 착잡하더라 참고로 1주년 때 난 보테가베네타 지갑 사줬음 따지고 재면 안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