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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 이혼도 못하고 참고 사는거 보면 남편이 그만두라고 할때 절대 그만두면 안되겠더라 벌이가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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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편이랑 사이 좋아도 남편 벌이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걍 직장 다녀... 나중에 일 꼬이면 그땐 단순노동 밖에 못해서 더 힘들게 살아야함
29일 전
익인2
ㄹㅇ 사이 좋을 때 그게 영원할 줄 알고 일 그만두는데 결국에는 그게 약점이 돼서 이혼도 못함..
29일 전
익인3
ㄹㅇ경제권이 곧 권력이라 사이 안 좋아지면 찍소리도 못함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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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
익인7
여러모로 상관이 없진 않은디
29일 전
익인15
상관? 왜없냐 ㅋㅋㅋㅋㅋㅋㅋ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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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
익인15
결혼하고 직장하고 뭔 상관이냐매..... 세상 살이가 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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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9일 전
익인15
삭제한 댓글에게
아이도 그렇고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결혼으로 집을 옮긴거면 충분히 그만둘 사유 됨 회사가 너무 머니까. 재취업 위해서 그만두는 걸수도 있고 그냥 단념하는 걸수도 있고.
그리고 딩크보다 딩크아닌 부부가 훨~씬 많은데 아이때문에 일 그만두는 거 자체가 벌써 결혼과 직장이 상관이 있다는 거잖어.

29일 전
익인22
아이가 생기거나 결혼으로 사는 지역이 달라지는 등으로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생기더라
29일 전
익인20
ㅇㅈ뭔상관
2세 만들 계획이 아니면 그만 둘 이유가 있나?

29일 전
익인5
ㅁㅈ 진짜 절대 안돼...울엄마도 시댁에서 엄마가 육아해야한다고 가스라이팅 해서 좋은 직장 그만뒀는데 아빠 사업 망하고 엄마가 할 수 있는게 마트 캐셔 밖에 없더라....
29일 전
익인6
그런 경우 많아?
29일 전
익인8
마즘 그래서 애는 못낳을듯ㅋㅋㅋㅠ.ㅜ
29일 전
익인9
근데 육아 땜에 관두는거면 못 버는 쪽이 관두는게 맞긴함.. 둘이 비슷하다면 재취업하기 더 쉬운 남편쪽이 관두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29일 전
익인10
악착같이 해야함😀
29일 전
익인11
ㅇㅈ 여자들은 꼭 돈 벌어야 됨
29일 전
익인13
절대로...
29일 전
익인13
우리 부모님만 봐도 그래 사람 다 믿고 살지마
29일 전
익인14
마져...남자 믿으면 안됨...
내가 잘나야지

29일 전
익인17
2
29일 전
익인16
맞아.. 그래서 출산도 하기 싫어
29일 전
익인16
요즘애들 이기적이다 어쩐다 하는데 당장 경제권 없는 엄마를 보고 자라면서 느낀게 한바가지인걸
29일 전
익인25
ㅇㅈ 울엄마도 경제권 없어서 부부싸움하면 아빠가 항상 생활비 안준다고 협박해서 결국 엄마가 거의 지고가는 레파토리,,
29일 전
익인18
진짜ㅎ 그리고 가정에 집중하려고 그만두는건데 싸울 때 약점이 됨 돈 벌어오는 내 덕분에 잘먹고 잘사는거다 니가 하는게 뭐가 있냐 바로 이렇게 되더라
29일 전
익인19
하ㅠ 그것때문에 고민이다.. 나랑 남친 둘다 본가떠나서 주변에 가족이 가까이 없는데 맞벌이면 애들 어떻게 돌보지ㅠ
29일 전
익인21
맞아 그래서 나 지금 임신중이라 쉬는중인디 여러가지 이유로 애낳구 바로 일자리 알아보려구
29일 전
익인23
당연함 경제력이 있어야 내가 뭔가를 주장할 힘도 주어짐 ㅠㅠㅠ 그리고 통장 잔고도 완벽하게 다 까지마.. 반드시 너희만 알고있는 통장 만들어서 돈 모아둬
29일 전
익인24
ㅇㅈ 우리엄마도 공뭔이라 계속 일했는데 지금도 사회생활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는거 보면 무조건 일해야함
29일 전
익인26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전문직종 해야하나 생각중이야 그만두어도 내가 다시 돌아갈수있는 환경
29일 전
익인27
진짜 맞말임
29일 전
익인28
절대절대 경제력을 잃으면 안됨ㅁ
29일 전
익인28
나는 그래서 딩크로 사려구..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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