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곧 지인 결혼식인데..

진짜 이번달 너무 힘들어서 축의 10만원 하고싶은데..

안가고 5만원만 보낼까.. 

진짜 너무 힘들다.. 쿠팡 지원한것도 다 떨어지고..

우울하다

[익인1]

나 취준생인데 얼마전에 친구 결혼식 있었는데 친구는 축의금 안내도 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ㄹㅇ 내 찐 절친이라 안내기엔 함께한 세월이 있다보니 왠지 미안해져서 고민끝에 무리하게 10 내고 왔더니 지금 돈 부족해서 미치겠음..ㅋㅋㅠ

[글쓴이]

하ㅠㅠ 나도ㅠㅠㅠ 나 17만원이 한달 비용인데.. 10만원 내고와서 7만원으로 2월 말까지 버텨야하는데ㅜㅜㅜㅠ 진짜 어쩌지 하

[익인2]

친구 아니고 지인? 그럼 안 가고 5해도 되지 않나…

[글쓴이]

그럴까? 찐친 이런거 아니고 전 직장 동료여서 ㅎ.. 흑흑

[익인2]

엥 전직장인데 청첩장을 줬어? 친한 사이였나보네 그래도 결혼식 후에 다시 볼 일 있으려나 싶긴 한데… 좀 아깝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