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 잘 안먹어서 쌤도 연화 길게 해주셨거든. 첫날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먹었던 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끝에만 풀려서 일자야.
빡세지는 않은데 뿌리쪽만 펌이 있어서 곱슬인데 매직해놓고 한참지난 것같이 됐어.
펌이 전체적으로 풀려버리는 경우는 있었는데 이건 또 뭘까? 끝에 갈 수록 단백질이 적어서?
진짜 펌 더럽게 안먹어서 스트레스 받는데 이거 왜이러는걸까? 이유라도 알면 덜 답답할 것같은데 도무지 모르겠네
너희 살면서 지인 근황 듣고 제일 놀랐던거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