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반년하고도 한 2주 지났는데 반년동안 계속 같은 업무 하니까 그 시간대 일에 대해서는 욕을 거의 안먹음 근데 이제 시간대 바뀌고 하는 업무 바뀌니까 한 달 지났는데도 아직도 일 제대로 못함 거의 맨날 혼나는듯..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 분야로 쭉 나갈것도 아닌데 왜 여기서 이러고있나 현타도 오고 그냥 일 나가는게 지옥가는거같이 싫어짐 단순히 직장가기싫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진짜 괴롭힘 당하는데에 나가는 기분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음..
나도 웬만하면 잘하고싶은데 맨날 adhd 있는거처럼 하나 빼먹고 뭐 못하고 이래서 부끄러운줄 알아라 아직도 못하냐 등등..다른애들 다 하는데 니만 못한다 너만 발전이 아니라 도태하는거같다 이런 얘기 맨날 들음..그니까 의욕도 없고 주눅들고 맨날 기죽고 어제도 돈 정산해야되는 일이 있었는데 내가 하면 또 뭔 사고칠거같아서 선임자분한테 넘겼는데
나보고 욕하더라 아니 교육 받았다면서 왜 안하냐고..그냥 좀 현타오고 어짜피 1년 버텨봤자 물경력 될 거 같은데 때려치우는게 맞나 고민중..살면서 이렇게까지 질타만 받은건 처음이라 그냥 하루하루 죽고싶어 또 야간에 근무하니까 더더욱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