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진짜 심했고 지금은 그래도 그래.. 잠 못자면 오늘 열심히 일 하고 다시 자면 그때는 꿀잠 잘 수 있을거야 하고 그냥 참는데
옛날에는 심한게...
잠 못자면 그냥 그때부터 화가 너무 나서 울고 혼자 허공에 화냈음..
왜 화냐냐.. 잠 못자면 > 내가 하루동안 몇시간 이상은 잘거라고 목표를 해놓는데 그 목표가 깨진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옴
그리고 한시간씩 잘 시간이 줄어들때마다 빨리 잠들어야하는데 이생각으로 미침
혼자 화나서 책상에 머리 박고 손 때리고 난리쳤는데 그땐 우울증도 있었던거같음
지금은 그냥 진짜 그래... 어쩔수없지 하고 그냥 핸드폰하거나 책 읽음
나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알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