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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이 썩어 들어간다.




 
익인1
관리 잘 하는 당뇨인(당화혈색소 6.5이하) 50%도 안됨...... 그리고 부모님 나이대에는 우리랑 또 인식이 달라서 더 심하구
3개월 전
글쓴이
우리아빤 담배로 폐암 걸려서 가족들 개고생 시키고 당수치 높아서 치료도 암 치료도 어려웠어 그러고도 당관리 안 하니까 진심 억장이 무너져 지금도 혈당 320임 ㅎㅎㅎ
3개월 전
익인2
과일 먹지 말래도 몸에 좋은거라고
막 드신다 걍 포기함

3개월 전
익인3
당뇨라 그나마 외식 때 당스파이크 걱정 없는 메뉴로 샤브샤브 먹으러 갔는데 샐러드바에 있는
월남쌈 페이퍼에 호박샐러드 잔득 싸먹는거 보고 ....나만 신경쓰지 싶더라

3개월 전
글쓴이
우리아빤 지금 혈당 320인데 먹고 싶은거 먹어야 됨 연속혈당계 차면 하루종일 알람 울려
3개월 전
익인4
자꾸 밥 대신 떡 빵 먹어서 돌겠음
3개월 전
익인5
우리 엄마는 살쪄서 당뇨 생겼는데 식이가 잘 안되서 필테 끊었어 이제 혼자 헬스해도 안되더라
3개월 전
글쓴이
우리는 식이 눈앞에 차려놔도 안 먹음 그냥 이젠 지친달까
3개월 전
익인6
부모님은 비싼 건강검진 받고 충격요법으로.. 혈압계랑 혈당계 사드렸다
3개월 전
글쓴이
연속혈당계 차고 있어서 경고음 계속 떠도 별신경 안 쓰더라 ㅎㅎㅎ 지금 혈당 320임..충격요법 얼마나 더 필요한지 암 걸렸는데 당뇨때문에 치료도 못 할뻔 했는데도 그러고 있고 눈 앞에 건강음식 차려줘도 안 먹으니까 그냥 너무 배신감들어
3개월 전
익인7
당뇨면 더 당이 땡겨서... 어지간한 의지력 아니면 다 드시다가 신장 망가지고.. 합병증으로 고생하다 가시지
3개월 전
글쓴이
곱게 가시는 것도 아님... 아빠 암투병할 때 가족들을 얼마나 괴롭혔는데. 당뇨는 더 하면 더 했지 우리 아빠는 책임감도 양심도 없는 사람이야
3개월 전
익인8
맨날 말려도 화냄 ㅋ
3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그러고 누구 고생시킬까
3개월 전
익인9
나도 원래 그런거 신경 안썼는데 외동이기도 하고 진짜 해 지날수록 엄빠 건강이 달라서 신경쓰게됨 아빠 당뇨 전단계인데 워낙 간식이랑 단걸 좋아해서 일부러 현미과자 콩간식 같은거 사다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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