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연애초에 결혼 얘기 하는 거 흘려 듣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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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보면 결혼에 결자도 안 꺼내

모든 남자들이 다 그랬어

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 콩깍지 벗겨지나

[글쓴이]

그런가 봐 ㅋㅋㅋㅋ

[익인2]

왜 안하게 돼?

[글쓴이]

처음엔 너무 좋으니까
결혼하자, 같이 살자 하는데
나중엔 진짜 현실이라 생각돼서
or 애정의 크기가 줄어들어서
안 하는 것 같기도…?

[익인2]

흠ㅜㅜ 슬프다
내 남친도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익인3]

그냥 애정표현의 일종

[익인4]

그런애도 있고 아닌애도 있어
쓰니가 만난 남자들이 말만 번지르르 했던 애들이었던거지

[익인4]

나는 4개월만에 식장까지 다잡음ㅋㅋ
물론 일년이상 회사 동기로 지내던 사이긴했어

[익인5]

결혼이야기를 꺼내다 안꺼내는 것은 둘이 생활 스타일이나 뭐가 안 맞아서 그러는 거지 그게 맞으면 빨리 진행하게 됨 나도 6개월만에 인사드리고 결혼 준비 중 애정 크기나 현실이나 이건 별개야 ㅋㅋㅋㅋ

[익인6]

나도 그래서 맞장구만 치고 있는중ㅋㅋㅋㅋ 뭐 진짜로 할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연애초에 그렇게 말했던 애들 나도 어리기도 했었고 얼마 안가서 헤어졌었기 때문에,,,ㅋㅋㅋㅋ

[익인7]

난 시간 지나도 계속 상대가 하긴 했는데 다른 문제로 결국 헤어짐.. 너무 안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