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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엄마 일하러가고 나는 쉬는데 나보고 데려다달래
근데 데려다줄 수 있어? 이게 아니라 너 카페 갈거면 데려다줘
이렇게 말함.... 진짜 맨날 당연하게 내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해야 되는 것처럼 말해서 그럼 기름 넣어야 되니까 엄마가 아침에 기름값 내달라니까 알았어 그냥 엄마가 버스타고 가지 뭐 이럼...그냥 나만 나쁜 사람 됨
무면허인 언니도 보면서 심하다고 할 정도로 내가 운전하면서 많은걸 떠맏게 됐는데 엄마만 몰라...
하 왜그럴까 진짜


 
익인1
난 엄마 나이 드시고 몸 안좋고 그러셔서 나 시간될때는 데려다주고 데리러가고 그래...
8일 전
글쓴이
나도 안 그러겠냐고ㅠㅠ 근데 내가 쓴 글 봐봐.. 무면허인 언니가 봐도 심하다고 할 정도로 날 운전기사로 생각한다니까... 남들한테 차 없이 가기 어려운 곳에 가자고 해놓고 누가 운전해? 하면 당연히 내가 운전할 거라고 할 정도야.. 나 그냥 엄마때문에 약속도 잘 못잡아
8일 전
익인1
음 뭔 느낌인지 알거 같긴해.. 고마워하기도 하지만 운전기사 느낌으로 생각하시는것도 있으실거야.... 약속은 나 그날 약속 있어 이러고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시간 서로 맞춰서 나가는길에 데려다주면 그렇게 하고 그러는데..근데 나도 이게 스트레스 받는 시절을 거쳐 진화형으로 레벨업한거긴해....그냥 생각하는걸 좀 바꿈... 내일 당장이라도 울엄마 돌아가시면 내가 뭘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눈물 뽑으면서 그냥 무념무상으로 운전기사해줌... 쓰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거절 빈도를 높여봐 나 힘들어서 오늘은 안돼 나 그날 약속 있어서 안돼 이런식으로...
8일 전
익인2
엄마 입장에선 나가는 길에 잠깐 데려다준다 생각하나봄... 엄니 면허 없으셔?
8일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언니가 엄마한테 내 차 타면서 고마워해야 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락ㅍ 그랬는데도 몰라... 엄마 픽업하러 가면서 교통사고 크게 날 뻔 했는데도 그냥 계속 오라고 그러고..
8일 전
익인2
냐드 아빠가 가끔 데리러와라~하시는 거 모시러갔는데 정각 넘은 시간일때도 많고 점점 부담이어서ㅋㅋ 그 이후론 아 나 약속있는데 미리 말하지~못가~ 이러거나 아 나 술마셧어 미리 말하지~ 이럼서 안나가기 시작하니까 부르는 횟수 줄어들고 필요할때만 이야기하심ㅎ
8일 전
익인3
하.. 나 이거 겪어봄 진짜 술 먹고 데리러와라 뭐해라 데려다달라 카페가자 근데 멀리가 근데 기름값도 안줘 ㅋㅋ.. 그래서 엄청 싸우고 택시 미터기 어플키고 다니고 가차없이 받음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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