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5l
내일 엄마 일하러가고 나는 쉬는데 나보고 데려다달래
근데 데려다줄 수 있어? 이게 아니라 너 카페 갈거면 데려다줘
이렇게 말함.... 진짜 맨날 당연하게 내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해야 되는 것처럼 말해서 그럼 기름 넣어야 되니까 엄마가 아침에 기름값 내달라니까 알았어 그냥 엄마가 버스타고 가지 뭐 이럼...그냥 나만 나쁜 사람 됨
무면허인 언니도 보면서 심하다고 할 정도로 내가 운전하면서 많은걸 떠맏게 됐는데 엄마만 몰라...
하 왜그럴까 진짜


 
익인1
난 엄마 나이 드시고 몸 안좋고 그러셔서 나 시간될때는 데려다주고 데리러가고 그래...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안 그러겠냐고ㅠㅠ 근데 내가 쓴 글 봐봐.. 무면허인 언니가 봐도 심하다고 할 정도로 날 운전기사로 생각한다니까... 남들한테 차 없이 가기 어려운 곳에 가자고 해놓고 누가 운전해? 하면 당연히 내가 운전할 거라고 할 정도야.. 나 그냥 엄마때문에 약속도 잘 못잡아
3개월 전
익인1
음 뭔 느낌인지 알거 같긴해.. 고마워하기도 하지만 운전기사 느낌으로 생각하시는것도 있으실거야.... 약속은 나 그날 약속 있어 이러고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시간 서로 맞춰서 나가는길에 데려다주면 그렇게 하고 그러는데..근데 나도 이게 스트레스 받는 시절을 거쳐 진화형으로 레벨업한거긴해....그냥 생각하는걸 좀 바꿈... 내일 당장이라도 울엄마 돌아가시면 내가 뭘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눈물 뽑으면서 그냥 무념무상으로 운전기사해줌... 쓰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거절 빈도를 높여봐 나 힘들어서 오늘은 안돼 나 그날 약속 있어서 안돼 이런식으로...
3개월 전
익인2
엄마 입장에선 나가는 길에 잠깐 데려다준다 생각하나봄... 엄니 면허 없으셔?
3개월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언니가 엄마한테 내 차 타면서 고마워해야 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락ㅍ 그랬는데도 몰라... 엄마 픽업하러 가면서 교통사고 크게 날 뻔 했는데도 그냥 계속 오라고 그러고..
3개월 전
익인2
냐드 아빠가 가끔 데리러와라~하시는 거 모시러갔는데 정각 넘은 시간일때도 많고 점점 부담이어서ㅋㅋ 그 이후론 아 나 약속있는데 미리 말하지~못가~ 이러거나 아 나 술마셧어 미리 말하지~ 이럼서 안나가기 시작하니까 부르는 횟수 줄어들고 필요할때만 이야기하심ㅎ
3개월 전
익인3
하.. 나 이거 겪어봄 진짜 술 먹고 데리러와라 뭐해라 데려다달라 카페가자 근데 멀리가 근데 기름값도 안줘 ㅋㅋ.. 그래서 엄청 싸우고 택시 미터기 어플키고 다니고 가차없이 받음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인생에서 젤 후회되는 선택 물어보면 딱 떠오르는 거 있어?282 05.04 23:0226404 0
일상주변 ISTP 어때?202 0:5113452 2
일상직장에서 배달앱으로 버블티 내거만 시킨게 잘못이야..?191 11:115375 2
혜택달글에이블리 미리 하자 댓글 달아줘1293 05.04 23:4314407 0
야구/알림/결과 2025.05.04 현재 팀 순위69 05.04 18:0618266 0
익들아 공중화장실이나 상가에있는화장실 보통 잠겨져있어?4 05.03 16:25 11 0
애인이랑 곧 100일인데 선물추천좀 ㅠ 05.03 16:24 12 0
털친구랑 같이 사는 익들아 몇키로야???4 05.03 16:24 56 0
컴활 인강 추천해주라 ㅠㅠ14 05.03 16:24 62 0
명품차 + 문신조합인 애인 만나는거 가능함???2 05.03 16:24 16 0
여기 0n년생 있어?8 05.03 16:24 194 0
경락으로 팔자주름 조금이나마 해결될까? 05.03 16:24 5 0
얼굴크면 힙한 록은 확실히 뱉는듯 05.03 16:23 12 0
아는애 미국에서 한국친구랑 살던데 어떻게 한건지 궁금하다2 05.03 16:23 22 0
익들은 예쁜 주방용품 집들이 선물로 받으면 좋아?2 05.03 16:23 14 0
참.. 취준생들은 취업 못해서 죽겠다는데 일하는 사람들은 과로사 05.03 16:23 40 0
올영에서 직원이 제품 잘못 꺼내주면 환불 가능함? 9 05.03 16:23 36 0
하 난 비오는ㅁ날이 넘 좋아 05.03 16:23 7 0
체중계에 어플로 인바디도 나오는거 실제랑 비슷해?? 05.03 16:23 8 0
근데 점점 인티도 결혼이나 임신육아 관련 글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 05.03 16:22 17 0
길에서 사주보는거 돈낭비지?3 05.03 16:22 67 0
코난 좋아하는 익들 있니.. 15 05.03 16:22 29 0
여당 야당 할꺼없이 재판이 어떻고 판사가 저떻고 하는데2 05.03 16:22 67 0
백종원이 확실히 요리를 못하는구나46 05.03 16:21 2270 0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이어폰좀빼라^^ 05.03 16:21 1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