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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출복 입고도 침대에 누워도 상관없었고 여태 내 주위 사람들도 그래서 난 이게 당연한 줄 알았음
근데 언제 한번 친한 언니 집에 놀러가게됐는데 가방 둘곳이 없어서 둘러보다 침대에 올려놨거든
근데 올려놓는 순간 언니가 무슨 귀신 보듯이 꺄아악 비명을 지르더니 지금 뭐하는거냐고 빨리 내려놓으라고 엄청 화를 내면서 나한테 달려옴
뭐가 문젠지 모르던 나는 당황한 상태로 가방을 바닥에 다시 내려놨는데 언니가 청소기 바로 들고오더니 침대이불 커버 싹 다 청소기로 밀기 시작함
난 너무 뻘쭘해서 미안하다고만 하고 그때 침대 청결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고 내가 살던 방식이 당연한게 아니였구나라는걸 그때 깨달음.. 
그래서 다른 집 갈때면 항상 침대 쓸 일 있으면 물어보고 쓰는데 솔직히 그때 그 반응이 너무 상처고 트라우마였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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