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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언제 왜 싸웠는지도 나는 몰랐는데

이 아빠때문에 내가 초딩때부터 받았던 설움이 폭발하네

한번 화나면 감정적+회피형이니까 뭔 말을 못해

엄마는 나보고 이해하라는데 아니?????? 엄마가 맨날 다 져주니까 아빠가 더 떵떵거리는거잖아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더 뭐라그러고 큰아빠들한테 더 뭐라고 하고

좀 사내대장부마냥 자란게 누구때문인지 생각좀해라

결혼할때 재력 안보고 성격을 1순위로 왜 두냐고 했지??? 님 남편때문이에요

아빠같은 남자 절대 안만날거고 엄마같은 삶 절대 살지않을거고

자식도 나처럼 절대 안키울거라서 그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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