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막 티키타카 되거나 내 유머가 막 나온다거나 내가 힘든일이 있으면 편하게 막 말하는게 안되고 오디오가 빌때도 많아 .. 전화해도 재미없고 차에서도 오디오 자주 빔..
상대 엠비티아이가 istp거든 딱 잇팁 성격이야 그래서 텐션을 아무리 올려도 진짜 친한친구랑 올릴때랑 다르고 오히려 애인보다 사친이랑 전화하는게,만나는게 더 재밌어 근데 걔는 당연히 친구니까 그렇고 연인사이에서는 재미는 없어도 애정이 있으면 좋은 연애인건가?
내가 티키타카 안되는 연애를 처음 해봐서.. 그리고 주변에서는 이걸 설레지만 불편한 연애라고 칭하더라고 ..
그리고 여행가서 스타일도 너무 안맞았어 나는 여행가서는 뭐가 닥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떨쳐버리는 스탈인데 애인은 뭐 못하거나 별로면 투덜대는 .. 이거는 애인한테 말해봐도 되겠지?
좋은점은 생각이 단순해서 나랑 잘맞고 재는것도 없고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같이 있으면 막 깊은 생각이(전애인은 너무 안 단순한 사람이었어서 토론해야됐고 너무 힘들았어)안드는거? 다툴때 빼고는 항상 편하고 좋고 설레
울 부모님도 전애인은 너무 재고 논리논리 어른들한테도 뭔가 잘난척하는 애였는데 지금 애인은 순수하게 나를 좋아하는게 보여서 되게 좋아해
티키타카만 되면 지금 나이가 있어서 결혼하고 싶을정도..?
정답은 없겠지만 그냥 이대로 쭉 만나면 좋을까?